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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아들이 여자가 되기 위한 성전환을 반대하는 아빠의 학부모 권리를 박탈시킨 캘리포니아 판사!
미국 전역이 현 바이든 행정부의 Pro-SOGI(성별 및 젠더 혁명) 정책으로 인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남녀의 성별 및 젠더에 크나큰 악 영향력이 퍼져가고 있습니다.
가장 앞장서서 성 혁명에 앞장서는 주(States)들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서부에서는 캘리포니아, 시애틀, 오래건들이며 동부에서는 뉴욕, 매사추세츠, 뉴저지 등입니다. 중부는 주로 대도시들입니다.
우리자녀들의 세계관속에 스물스물 들어오던 젠더 이데올로기는 이제 공립학교와 미디어, SNS, 심지어 가족 영화라고 보는 디즈니 채널과 주류 언론을 듣고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는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가 가슴을 치며 회개할 것은 우리 사회가, 심지어 교회 안에서조차 젠더이데올로기(동성애, 트랜스젠더 등) 자체가 이상한 것도 비정상적인 것으로도 취급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대도시들안에서는 젠더이데올로기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가정, 학교, 교회, 회사, 엔터테인먼트 등)에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미국의 20개가 넘는 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는 정치정책을 세우고자 싸우고 있기에 소망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적 전쟁을 계속 눈감고 모른 척한다면 이제 이 치열한 영적 전쟁이 어떻게 끝날지 훤히 알 수 있는 결과가 되겠지요.
심지어는 법을 객관적으로 적용시켜야 하는 캘리포니아 법정의 판결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결과로 학부모들의 권리는 더 더욱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미국의 상태는 법정을 다스리는 판사들의 가치관을 보면 알 수 있다!
캘리포니아 상급법원 판사(California Superior Court Judge) Joni Hiramoto는 “성별 불쾌감(gender dysphoria)”을 가진 십대 아들이 성전환을 위한 홀몬 치료와 수술을 받게 되는 것을 원치 않은 아빠에게 양육권을 박탈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Hiramoto(히라모토) 판사는 아들의 아빠인 Ted Hudacko(테드 후닥코)에게 케이스와는 무관한 질문들을 여러 개 했는데, 그중 몇 개는 아이의 아빠가 어떤 “젠더이데올로기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시험을 하기 위해 몇 개의 가설을 다음처럼 내놓았습니다.
1. “만일 당신의 아들 Drew가 의학적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스스로가 잉글랜드의 여왕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 그래도 아들을 사랑하겠는가?”
2, 당신은 성전환이 죄라고 믿는가? .
3. 당신의 아들이 ‘성별 불쾌감(gender dysphoria)’을 갖지 않았기를 바라지는 않는가?
아이 아빠는 판사의 극히 감정적으로 치우인 질문들에 부모다운 답을 했습니다.
첫 번째 질문에 아빠는 “물론이다! 또한 아들에게 도움을 줄 사람들을 찾을 것이다”라고 했지만 “도울 사람 찾겠다”는 답에 문제를 삼았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질문은 말도 안되니, 다음처럼 답을 했습니다.
“나는 단순히 내 아들이 생식력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부담이 매우 큰 수술을 거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뿐이다”라고.
학부모 권리를 빼앗긴 아빠의 가슴 아픈 심정!
하지만 이런 답들을 받아들이지 않은 히로모토 판사는 후닥코가 부모로서 십대아들의 생식력을 지킬 수 있는 권리를 완전히 빼앗았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십대아들이 남성에서 여성이 되는 수술을 학교의 선생들, 카운슬러들의 도움을 통해 지역 병원에서는 이미 수술계획이 잡힌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그러나 아빠인 후닥코는 지금 겨우 십대 청소년기를 지나며 성전환 수술과정을 통하게 될 자기 자녀를 보러 가거나 이야기할 권리까지도 다 빼앗겼습니다.
물론 이 십대아들은 공립학교의 지난 10여 년간 캘리포니아 민주당 정치인들이 통과시킨 정책들로 인해 수없이 더해지고 확장된 동성애/트랜스젠더 교육들을 통해 그리고 그런 것을 부추기는 동성애 운동가 교사들과 카운슬러들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들까지 버리는 결정을 내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 이 후닥코 아빠라면 어떠시겠는지 아마도 그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히로모토 판사는 가족의 인생을 좌우할 판결에서 십대아이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이 있다는 의학적/심리적 연구 자료를 무시하고 자신의 개인적이고도 주관적인 신념에 근거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케이스는 미국의 모든 학부모들과 교회리더들을 경악시키고 깨우는 일입니다. 이 나라의 법체계는 지금 너무나도 위험한 젠더이데올로기로부터 광풍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미국의 권위 기관들까지 이미 반기독교 정치인들(캘리포니아는 주로 민주당)이 통과시켜놓은 법안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단체사고’를 강요하는 사례가 증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이 미국의 법체계와 부모의 권리가 무너지면 이 나라도 함께 무너집니다.
우리가 지금 함께 맞서지 않는다면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이고 부모들의 권리는 진보 사회주의 운동가들에 의해 더 심하게 돌이킬 수 없이 통제될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행동가들의 휘둘림에 견고히 맞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양의 탈을 쓴 거짓들을 드러내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반기독교 좌파들의 젠더이데올로기의 위험성에 대하여 열심히 올바른 정보를 받아 배우고 주위에 알려야 하겠습니다. 이 나라의 제도적 기초와 캘리포니아 법체계를 향한 하나님의 보호가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03.0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