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의 기원과 현대판 할로윈,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해보는 할로윈!

할로윈의 기원과 현대판 할로윈,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해보는 할로윈!

김태오 목사

(다음세대 가치관 정립 & 보호 TVNEXT.org 공동대표)

언제부터인가, 10월이 되면 “Happy Halloween” “Celebrate Halloween”이라며 할로윈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할로윈 마켓은 매년 수십억 달러의 매상을 올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할로윈은 모두가 축하하며 돈까지 쓰면서 기념할만한 날일까요?

먼저, 할로윈의 기원과 지금의 할로윈의 실체와 현상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All Saints Day and Samhain – 모든 성도의 날과 삼해인”을 알아야 합니다.

1. 할로윈의 시작 - “All Saints Day 와 Samhain” 의 혼합, 전야일 밤. 

 

결론적으로 할로윈은, “All Saints Day 와 Samhain ("모든 죽은 성자들 기념 날" 과 "삼해인"(죽음의 영 부르는날) 이라는 두 가지 행사들이 혼합되어 내려오다가 또 다른 "죽음의 영을 기념하는날" 까지 혼합되면서 사탄숭배자들이 말하길, 그들의 왕, "사탄이 가장 기다리고 즐거워하는 날"이라고 말할 만큼 변질되어 왔다는 사실이 할로윈의 현주소입니다. 

(사탄숭배자였다가 크리스천이 되어 할로윈의 실체를 알리는 동영상은 TVNEXT.org 에서 참고)

 

초간단 뒷 배경: 

AD 600년경, 가톨릭 교황 보니파스 4세(Boniface IV)는 5월을 "All Saint’s Day- 모든 (죽은) 성자들의 날" 로 만들어 전 세계 캐톨릭 신자들이 이미 천국간 신앙의 영웅들을 존경하고 기억하는 날로 경축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캐톨릭교의 수장이었던 교황 그레고리 3세 (Gregory III) 가 유럽에 있는 이교도들의 축제를 없애고 캐톨릭적인 축체로 대처하고자 5월에 있던 “All Saint’s Day”를 본래는 죽음의 영을 부르는 삼해인 축제일이던 11월 1일로 바꾼 후,  11월 1일의 휴일 전야 축제일을 10월 31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할로윈은 11월 1일의  전야일인 10월 31일 탄생을 합니다.  

그리고 전야일 이름을 "All Hallow 's Eve" 또는 "All Hallow 's Even" 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11월 1일의 휴일 전야축제일 밤 10월 31일의 이름에 변경이 생깁니다:

당시에 “Hallow” 는 거룩, “Even”은 저녁을 의미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름이 단축되어 "Hallowe'en"이되고 오늘날은 “Halloween 할로윈” 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 도데체 11월 1일, Samhain(삼해인) 은 어떤 날이였는가?  할로윈의 변질 시작!!

 

11월 1일은 본래 "Samhain-삼해인 (귀신)의날"이라는 유럽의 유명한 켈틱 축제(Celtic festival) 날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죽음의 영과 교제하는 날였습니다. 

Samhain(삼해인) 을 지키던 Celts (켈트)족은 2000년 전에 아일랜드, 영국, 북부 프랑스에 주로 살았던 유럽 사람들인데 그들은 삼해인 축제때 다음과 같은 의식을 치루었습니다: 

그들은 추수의 끝과 겨울의 시작을 표시하기 위해 계절의 변화가 

 

1) 죽은 자의 세계와 연결시키는 다리라고 믿고, 

2) 삼해인 축제때 죽음의 영을 부르고 

4) 죽음의 영에게 삶의 지혜를 구하며

5) 악령을 달래는 의식을 하기위해 동물들을 희생제사로 바치고

6) 내려오는 소문에는 동물외에 더 끔찍한 희생들도 치루어졌었다고 합니다.

 

3. 11월 2일 : "All Souls Day" 와 "Day of the Dead 죽은자들 기념일" 과의 혼합

 

그 이후, 캐톨릭에서는 11월 2일을 “All Souls Day to Honor the Dead – (천국에 갔다고 믿는 성도들)의 죽은 영혼들 존중, 기념일" 을 만들어서 순교한 신앙인들을 기념하는 날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Day of the Dead-죽은 비성도들이 연옥에 가도록 기원 하는날”로 바뀌어 한마디로 죽음의 영을 숭배하는 날로 세계 곳곳에서 행해졌습니다.

한예로,  미국에 들어온 많은 캐톨릭 멕시코인들은 Mexican Day of the Dead 를 크게 축하 하는데,  이 행사의 근본은 역사속에 적힌 귀신을 달래기 위해 사람도 바치는 “피흘림 제사”를 지키던 Aztecs 아즈텍 문명과 Olmec (올멕 문화)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캐톨릭 멕시컨들도 모르고 할지 모르지만, 이런 기념일들은 역사기록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결론: 21세기의 할로윈, 크리스천들이 도울성경적 관점은?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라-Reject every kind of evil!”  (살전 5:22)

할로윈은 결국, 죽음의 영과 교류하고, 동맹을 맺고, 죽음을 celebrate 하며 악을 “happy 행복” 이라는 거짓을 선포하며 행동으로 참여하는 날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전의 사탄숭배자인 존 라미레즈는 “크리스천들도 할로윈에 참석한다는게 충격”이라고 할정도입니다. 

11.0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