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7회 총회 막이 올려졌다. 23일~26일까지 라과디아 플라자 호텔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총회였지만, 월요일 오전부터 각지에서 속속 총대들이 도착했고 새로운 목회자를 탄생시키는 목사고시가 월요일 아침부터 진행되기도 했다. 다음은 ‘KAPC 제47회 총회 데일리’가 살펴본 총회 스케치
<이성자 기자>
▲ 반갑습니다. 1년 만이에요!!
각 지역에서 모인 총대들. 1년 만에 다시 만나는 얼굴들. 반갑게 맞으며 호텔 로비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총대들을 돕기 위해 구성된 도우미
안내와 접수를 돕고 있는 퀸즈장로교회 봉사팀. 성함을 확인하고 총해 바인더와 선물도 증정하며 총대들을 환영하며 돕고 있다.
▲ 먼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호텔 입구에 세워진 풍선 아트. 원근각처에서 오시는 총대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듯 푸근함을 담고 있다.
▲ 아직은 총회 개막 전, 그래도 식사를 거를 수 없죠
총회가 시작 전인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도우미들이 준비한 식사. 맛난 도시락, 김밥… 호텔 안에선 도시락을 먹을 수 없다는 호텔의 룰 때문에 마치 공원에 온 듯 앉아서, 혹은 선채로 식사를 해도 밥맛은 꿀맛!!!
▲ 이 순간이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회의장 앞에 설치된 포토존. 최고의 고해상도 이미지 명함판 사진. 사진을 촬영하고 구비된 신청서에 이름, 소속 노회, 이메일, 전화번호를 적어 주면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 사진을 픽업할 수 있고, 사진 파일은 이메일로 전달된다.
▲ 퀸즈장로교회에서 준비한 저녁만찬을 즐기고 있는 총회 참석자들
▶ “잠깐 멈춰서 살펴보세요!” 회의장 앞에 마련된 부스
미주크리스천신문과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부스를 비롯해, 크로스웨이 출판사, 혜민병원, 성지순례 등 다양한 부스들이 홍보에 나섰다.
05.2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