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메시지


“새해에는 낙망하지 맙시다. 새해에는 불안해하지 맙시다.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 뉴욕교회협의회 회장 - 

박태규 목사 (뉴욕새힘장로교회)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간절한 소망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이 성경 말씀은 정말 모든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새 희망을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옛것은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결단을 하여 출발하시기를 바라며 힘들었던 모든 일이 전화위복되어 도리어 확실한 행복의 자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왜 나만 어렵냐고 말하지 말고, 나에게도 반드시 기회가 있다는 긍정의 생각을 가지고,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내년은 교협 50주년을 맞이하는 희년입니다. 레위기 25장에서 말씀하시는 희년(禧年, 영어: jubilee, 히브리어: לבוי, yobel)은 성경에 나오는 규정으로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에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특별 은총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를 인정하고 그분에게 겸손하게 머리 숙이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는 새해가 되어 각자의 삶속에서 부어주시는 축복을 함께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내 힘으로 절대 이뤄갈 수 없습니다. 그때, 그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새해에는 낙망하지 맙시다. 새해에는 불안해하지 맙시다.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여러분 속에 있는 영혼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확신만 가지시면 주님이 순간, 순간 응답하시고 도와주실 것을 확신 합니다. 축복의 자유가 한 분 한분의 기도제목과 가정의 꿈과 하시는 사업과 섬기시는 교회의 목표와 기도제목을 응답 받으시고 주 안에서 형통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광야 길 2024년 예수로 방향 삼고 살자”

- 뉴저지교협 회장 -

김동권 목사 (뉴저지새사람교회)

광야 길 2024년 예수로 방향 삼고 살자,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2024년이 다가 옵니다. 새로움은 늘 기대감이 넘칩니다. 그런데 왠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잘돼야 할 텐데 하는 기대감도 앞서지만 두려움과 불안감 또한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움츠리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2024년 이라는 광야 길을 이끌고 가실 것입니다. 환경이 내 삶을 두렵게 한다 할지라도 우리에겐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광야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는 365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도는 환경에 좌지우지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환경을 주물럭거릴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나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광야에 함께 계시는 하나님과 함께 하면 두려울 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를 붙잡고 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은 도우실 것입니다. 2024년이라는 광야 길에서 잘 살려면 영적 나침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낯선 거리를 갈 때는 지도가 필요 하듯이 영적 지도가 필요합니다. 

첫째,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입니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지혜를 주시며 담력을 주실 것입니다. 때론 지치고 힘들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로뎀 나무가 되어 그늘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둘째, 푸른 초장으로 이끄시는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겁니다. 2024년이라는 광야 길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부족함 없는 삶을 만들어 가실 줄 확신하면서 사는 겁니다. 그리고 길을 준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결코 광야 길에서 이탈하지 맙시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길을 내실 것입니다. 광야 길에서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는 은혜로운 길, 2024년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망각의 은혜, 은혜의 망각!”

- 필라교협 회장 -

임수병 목사 (필라사랑의교회)

소싯적 좋아하던 시인, 롱펠로우는 어린 시절 공중을 향해 ‘화살’과 ‘노래’를 던졌다고 했다. 오래전 던진 그 화살도, 또 오래전 부른 그 노래도 사라지지 않고 누군가의 가슴 속에 남아있었다고 했다. 우리가 쏜 화살은 무엇이고, 우리가 부른 노래는 무엇일까? 누군가의 가슴에 날카롭게 남아있는 ‘화살 같은 기억’이 있고, 또 누군가의 가슴에 따뜻하게 남아있는 ‘노래 같은 기억’이 있다. 우리 인생은 내가 던진 그것을, 언젠가는 도로 돌려받게 되어 있다면 ‘날카로운 화살’보다야 ‘아름다운 노래’를 던져야 하지 않겠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불행은 언젠가 잘못 보낸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두려운 말이다. 역사학자 찰스 비어드는 “하나님의 맷돌은 매우 천천히 돌아가지만, 정확하게 갈린다.”라고 했다. 느려 보이지만, 하나님은 언젠가 그 일에 대해 대가를 요구하신다. ‘망각의 은혜’가 있고, ‘은혜의 망각’이 있다. 회개하면 우리의 죄를 기억지도 않으신다 하신 약속은 말도 안 되는 ‘망각의 은혜’다. 그런데 우리 죄를 잊어주시겠다고 하신 그 말도 안 되는 은혜를 우리는 너무나 쉽게 잊고 산다. 그것이 ‘은혜의 망각’이다. 탕자가 아버지를 버리고 세상을 품은 것은 ‘은혜의 망각’이었다. 하지만 그런 탕자를 아버지가 품은 것은 ‘망각의 은혜’ 때문이다. 주께서 날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망각의 은혜’다. 하지만 그 주님을 잊고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은혜의 망각’이다. 혹시 나는 ‘망각의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은혜를 망각’하고 있는 배은망덕한 자는 아닌가 돌아보아야 한다. 새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은혜의 망각’이 아니라, ‘망각의 은혜’다. 진정으로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자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미주크리스천신문이 새해에도 더욱 발전이 있기를”

-직전합신 총회장 -

김만형 목사 (합동신학대학원 교수, 친구들교회)

세계 교회를 위해 귀하게 섬겨주시는 미주크리스천신문과 함께 신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신문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격려와 축하를 보냅니다. 제가 미주크리스천신문과 관계를 맺은 지가 어언 20년이 넘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얼마나 수고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신문을 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동안 묵묵하게 귀한 역할을 감당해 주신 것이 놀랍습니다. 퀸즈장로교회를 중심으로 여러 교회들과 지도자 여러분들이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미주크리스천신문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무엇보다도 첫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교계의 흐름과 시대를 따라 제기되는 목회적 이슈, 사회적 이슈들을 건강한 성경적 관점으로 해석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글들입니다. 이것은 다른 어떤 신문에서도 발견하기 어려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글들을 통해서 많은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아울러 발행인의 글과 여러 목회자들의 통찰력 있는 글들은 예수님을 믿고 섬기며 닮아가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귀한 자극제가 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좋은 글들을 기대합니다. 

저는 미주크리스천신문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곳곳의 교회와 선교지의 소식을 나누어 주는 일은 특별한 헌신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새로운 한 해도 우리 미주크리스천신문을 통해서 디아스포라 한인 교회와 선교지의 교회들이 더 풍성하고 부요한 은혜들을 체험하리라 믿습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 점점 위축되어져 가는 교계 상황, 결코 녹녹하지 않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이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선한 뜻을 가진 우리 미주크리스천신문이 새해에도 더욱 발전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 뉴욕목사회 회장 -

정관호 목사 (뉴욕만나교회)

우리는 지난 한 해(2023년)를 영원한 과거로 돌려보내고, 이제 새로운 한 해(2024년)를 맞았습니다. 물론 우리는 새해를 맞을 때마다 가슴 벅찬 희망의 새해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러나 매년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희망을 안고 시작했던 지난 한 해를 회고해 보면 개인과 가정에, 그리고 일터와 나라에, 더 나아가 교회에 엄청난 일들과 변화가 있었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사실 좋은 일도 있었지만, 이보다는 훨씬 어렵고 괴로운 나날이 더없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까? 사랑과 평화보다는 갈등과 분쟁이 더 심각하게 나타난 한 해가 아니었습니까? 이제 우리 주님이시며 구주되시며 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새 포도주는 낡은 가죽 부대에 넣어서는 안 되고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새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이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우리는 의와 생명과 기쁨을 주는 이 복음을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율법주의와 형식주의라는 낡은 부대에 넣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오직 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만 참된 행복과 기쁨과 구원이 있으며, 그들만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2024년, 이 복된 새해에는 성도들 모두 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인 이 새 술을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인 새 부대에 넣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주어지는 참된 기쁨과 평안과 안식을 누리면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새해는 승리자가 되게 하시기 위해 주님께서 주신 내 삶의 연장전

-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회장 -

황규복 장로

주님의 은혜 가운데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미주크리스천신문 애독자님들과 온 교포사회와 교계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해가 성공적이었든지 그렇지 못 했던지 2023년 지난해는 우리에겐 이젠 과거라는 역사 속에 갇히게 된 기회가 마감된 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해를 주님께서 또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유는 우리 모두의 실패와 실패자의 모습을 만회 할 수 있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주신 은혜의 연장전의 시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우리 모두 시한부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지만 바로 오늘 생명이 있음이 귀한 복인데 우리 모두는 어마어마한 가치인 생명의 가치와 함께 새 기회의 날을 허락 받았습니다. 특별히 새해 한 해에는 뉴욕에 계신 교회의 은퇴 장로를 포함한 모든 장로들은 먼저 과거의 헌신을 없던 것으로 여기고 쉼 없이 주님과 함께 좁은 길을 동행하심으로 살아가는 매일 매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도들에게 백세시대라고 하는 말은 사실 아무 의미가 없는 우리를 안심하게 하는 허언일 뿐입니다. 현재 나이가 80, 90이던 오직 연장전의 시간을 살아갈 뿐 입니다. 어느 팀이나 승리를 위해 가장 힘 있게 질주하는 시간이 연장전 시간 입니다. 영의 눈을 열어 연장전 시간을 통해 승리하는 승리자가 되게 하시려고 여기저기를 친히 뛰어다니시며 선수를 코칭하시는 우리 주님의 코칭소리를 들으려고 애쓰는 모두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우리 대 뉴욕지구 장로연합회에선 장로님들의 연장전의 삶의 시간이 주님으로 부터 가장 칭찬받는 시간이 되도록 전도와 선교 그리고 기도와 장로회원원들이 서로서로를 섬기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디 새해라고 하는 한정된 연장 전 같은 시간 속에서 주님이 준비하신 상을 받기 위해 힘 있게 질주하시는 사명자의 승리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미래를 이렇게 열어가라!” 

김학진 목사 (뉴욕장로교회)

여호수아 1장은 모세가 죽은 후에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걸어가야 할 미래의 길에 대해주신 말씀이다. 우리 모두는 올해도 어김없이 2024년이라고 하는 앞으로 걸어가야 하는 길 앞에 서있다. 설레는 기대의 마음과 걱정하는 두려움의 마음이 함께 공존할 것이다. 이런 생각과 마음은 시대를 초월해서 여호수아에게나 이 시대를 한 번 더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우리 모두에게 동일한 마음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미래를 열어갈 것인가? 오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미래를 ‘완료형’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3절)” 여호수아가 밟을 그 땅을 주실 것이 아닌 이미 주셨다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미래 완료형의 말씀으로 하심을 꼭 믿고 받아드리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에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already)와 아직(not yet)의 사이에서 지금 여기(here and now)를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라고 늘 말씀하신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지금이라는 시간은 항상 ‘이미’의 미래 완료형 속에서 존재한다고 하는 사실이다. 이것이 바로 시간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이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백성을 대하시는 방법이다. 이 믿음이 우리의 분명한 확신이 된다면 당신은 지금여기의 시간에서 더욱 담대해 지고 마음의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올 한해에도 밟게 될 모든 땅과 길은 바로 약속의 땅들이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다 이루신 그의 죽으심과 부활의 영광까지도 다 이미 나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을 이루기 위해 미래의 길을 가는 자들이 아니라, 이미 다 이루시고 약속을 다 성취하신 ‘미래 완료형(Done!)’ 믿음으로 예수와 함께 동행 하며 살아가는 2024년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2024년 더욱 흥왕케 하시길

정승환 목사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저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문서 선교로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희생하며 섬기시는 미주크리스천신문 발행인 김성국 목사님과 신문사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20대  퀸즈장로교회에서 전도사 및 부목사로 보내던 당시 고 장영춘 목사님 밑에서 혹독한 목회 훈련을 받으며 종종 옆에 있던 미주크리스천 신문사 사무실로 도피하여 직원 분들과 교제하며 어떻게 신문이 만들어지고 발행되는지 보곤 했습니다. 미주크리스천신문은 뉴욕과 LA에 사무실을 두고 미주 전역과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및 교계 소식을  전하였기 때문에 공교회에 대한 눈을 띄워 주었으며, 개혁주의 신학과 보수 신앙을 견지하며 내던 논평 및 칼럼들은 젊은 목회자 후보생이었던 저에게 바른 신학이 바른 생활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는 사실을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며 여러 논의 중 당시 발행인이셨던 고 장영춘 목사님께서는 인터넷이 안되는 오지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크리스천들을 위해 활자신문을 고집하셨고 20 여년이 흐른 뒤 그 분의 혜안은 수많은 이들로 하여금 지금도 따뜻하고 정겨운 손에 잡히는 신문을 들고 보고 읽게 하여, 성경책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2024년 선교 예산을 짜며 영생장로교회는 미주크리스천신문사 후원금을 늘렸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미주크리스천신문은 타협하지 않고 활자신문을 내고 있는데 이것은 참으로 귀한 것으로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야 할  문서 선교인 것입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주의 복음을 전하실 때 우리의 옆에서 신앙의 스승이자 벗으로 버팀목이 되어 준 미주크리스천신문에 하나님께서 필요를 채워주시며 2024년 더욱 흥왕케 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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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새해를 다시 받았습니다

- KAPC 부총회장 -

권혁천 목사 (상항중앙장로교회)

2023년을 보내며 열심히 살아내신 여러분에게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간 2024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참으로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발선에 비장한 마음으로 서신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워싱톤 포스트가 실험을 했답니다.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수아 벨에게 거리의 악사처럼 허름한 옷을 입고 3백만 달러짜리 스크라디바리우스를 시시한 깽깽이처럼 들고 연주해 보라고 한 것이지요. 그것도 자기가 지식인입네 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은 워싱턴 데팡스 지하철역에서 말입니다. 조수아의 연주회 입장권은 수 천 달러를 호가하는 것도 있을 정도로 슈퍼스타이니 사람들이 몰려들어 사인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도 이 이벤트를 준비한 사람들에게 들었을 것입니다. 마침내 아침 7시부터  8시 까지 출근 시간에 조수아 벨은 바이올린을 연주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조수아 벨을 알아보는 사람은커녕 그 아름다운 음악을 귀담아 듣는 사람조차 없었습니다. 구두 닦는 아이만 그 음악을 알아들었다고 합니다. 다들 셀폰으로 통화하고 바삐 출근을 하느라 걸음을 멈추는 사람도 없었지요.

소중한 한 해를 하나님이 다시 우리에게 주셔도 우리는 바빠서, 전화하느라 어떤 값으로도 살 수 없는 새로운 기회를 선물로 받았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한 채 지날지 모릅니다. 

조금만 하나님께 주의를 기울여 볼까요? 조금만 더 하나님을 생각해 보시겠습니까?

틀림없이 여러분의 하루하루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선물로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 KPCA 총회장 -

서명성 목사 (팔로마한인교회)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시작된다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았던지 새해에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가운데 일어나고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있고 그 뜻대로 이루어짐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포스트모던, 포스트디모미네이션, 포스트코로나로 대변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미주지역 한인 이민역사도 이제는 120년을 넘어가고 있는데 급변하는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교회나 교단이 처한 목회적 환경이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유입되는 이민자들이 급격히 감소하다 보니 많은 교회들이 전과 같은 교회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젊은 교인들의 유입이 감소하다 보니 적지 않은 교회들이 교인들의 고령화현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전통적으로 자영업을 하는 동포들이 점점 어려운 때를 맞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43:18-19절의 말씀을 통하여 바벨론에서 포로로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 말은 과거를 잊으라는 것이 아니라 이제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출애굽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일을 행하시겠다고 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때를 따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 아니라 각자의 삶, 가정, 사업, 섬김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삶 전체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이웃 가장 가까이는 가정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주님을 대하듯 우리의 이웃을 대하여 사랑과 겸손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모든 교우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고 생명보다 사명을 귀하게 여기는 열정으로 주님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길 때 교회는 주 안에서 하나가 되며,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주님을 바로 알고,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주님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면서 거둔 열매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한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값진 갑진년 (甲辰年)

- 월드미션대학교 총장 -

임성진 총장

2024년은 용의 해로 불리는 갑진년 (甲辰年)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귀한 은총이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팬데믹’을 마무리한다는 의미로 ‘엔데믹’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삶에 크고 작은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유수로부터 반드시 돌아오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들으면서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결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지키고 돌보셨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처한 환경과 형편에 따라 그 삶의 태도가 흔들리는 참으로 미약한 존재들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이라 하더라도 눈 앞에 닥친 문제로 인해 실족하고 넘어지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실제로 믿음의 거성이라 불리는 이들,  곧 다윗이나(시 22:1-2) 엘리야도(왕상 19:3-4) 자기 앞에 닥친 고통과 환난때문에 좌절하고 낙심하여 쓰러졌습니다. 

우리가 고난 중에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결코 외면하거나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것을 통해 세상을 이길 믿음과 힘을 주십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사 40:31).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고난을 가르고 역경을 극복하며 높은 창공에 올라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환경을 보면서 낙심하고 좌절할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앙망하며 새 힘을 얻어야 합니다. 그럴 때 앞에 닥친 고난을 능히 극복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힘 입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값진 한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참사람’으로 사는 시간 여정

-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상명 박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동터옵니다. 희망찬 새해에 하나님의 은총이 미주크리스천신문 독자들과 온누리에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희망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일은 참사람만이 향유하는 복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에 기대어 소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큰 복입니다. 지혜의 사람이 지녀야할 덕목은 예의를 갖추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며, 평화를 전하며, 책임을 다하며, 겸손과 감사로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자세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 눈 속의 들보보다 타인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먼저 보고 그것을 비난합니다.

다른 이들을 판단하기 전에 예수님의 말씀을 먼저 새겨볼 일입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 7:3). 바울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라고 권면합니다. 우리 내면으로부터 올라오는 깊이 있는 성찰과 반성을 통하여 날마다 새롭게 떠오르는 원대한 목적을 향하여 달려가는 영성에 기반을 둔 삶이 지혜로운 삶이며 깊이를 추구하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참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하나 둘 세워질 때 교회와 사회는 조화와 질서와 희망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지혜의 본체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우리의 내면세계를 조화롭게 하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궁극적 지혜와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나날을 새롭게 할 수 있고 또 날로 새로워져(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우리의 겉 사람보다는 참사람(속사람)을 더욱 키우는 한 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반전의 하나님, 역전의 하나님, 부흥의 하나님”

- C&MA 한인총회 감독 -

정재호 감독 (워싱턴제일교회)

할렐루야!

복되고 기쁜 성탄절 보내셨는지요?

지난 한 해도 미주크리스천신문 모든 독자 분들 열심히 그리고 멋지게 잘 달리셨습니다! 특히 지난 3년여는 코로나로 인하여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믿음의 경주를 아름답게 달려오신 독자 분들 한 분 한 분에게 존경과 축복을 전합니다.

이제 2024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 가정 위에, 자녀들 위에, 그리고 생업들 위에 주께서 은혜에 은혜를 더하시고, 성령의 기름 더욱 부어주시고, 그리고 권능으로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2024년 새해에는, 주께서 우리 모든 독자 분들을 기뻐하심으로, 모든 분들의 비전과 소망이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참으로 복되고 비상하는 새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2024년을 지나면서, 혹시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게 될 경우, 다음을 되뇌이며 주님을 더욱 의지하십시오. “코로나도 지나가게 하신 주님, 이 또한 지나가게 하시리라!” 

2024년에는 반전의 하나님, 역전의 하나님, 부흥의 하나님을 더욱 강력하게 경험하는 우리 모두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을 전하는 연말, 주님의 은총이 충만한 새해 되길”

- 예장국제총회 총회장-

신승훈 목사 (주님의영광교회)

한 해가 지나간다. 금년은 유난히 빨리 간 것 같다. 30대는 30마일로, 40대는 40마일로, 50대는 50 마일로 간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 새해가 시작 되는가 했는데 한 해가 끝나는 날이 벌써 다가온다. 한해를 돌이켜본다. 왜 이리 빨리 지나갔는가? 무엇 때문에 바빴는가? 하나님 보시기에 기쁨을 드린 날들은 얼마였고, 하나님을 섭섭하게 해드린 날들은 얼마였을까? 이런 생각을 하노라면 생각나는 말씀이 있다. 성경은 기록하기를 사람은 누구나 다 한 번은 죽는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한 해가 시작되면 한 해가 끝나는 날이 오듯이 인생이 시작되었으면 누구든지 예외 없이 끝나는 날이 있다. 끝나는 그 날에는 심판이 있다고 하셨다. 죄인인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하나님, 죽으신 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하나님, 그 분의 이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는 죄 심판에 대하여는 문제가 없다. 그런데 일한 공력에 따라서 상을 주시는 상급 심판이 있다고 하셨다. 

얼마나 말씀을 순종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섬겼는가? 얼마나 예수님을 이 땅에 나타내었는가?  한 해가 저무는 이때에 그 동안 바빠서 못 보았던 친구들과 친지들을 만나고 동창들을 만나고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고생하는 어려운 사람들, 가정과 자유를 그리워하며 교도소에 갇혀있는 형제들, 집이 없어 떨고 있는 homeless들, 찾아오는 가족 없이 쓸쓸한 양노원의 노인들, 실직되어 희망을 잃은 사람들, 병상에 누워서 통증과 불편함에 신음하는 사람들………., 그들을 기억하고 사랑을 베푸는 연말이 되고, 모든 성도님들과 교회에 한없는 주님의 은총이 임하는 새해가 되기를 소원한다. 

 

“평화가 온 누리에 임하는 새해 되길”

- OC목사회 회장 -

이원석 목사 (하사랑교회)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3년 국내외적으로 전쟁과 내전, 질병, 자연재해, 총기사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경기침제로 인해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우리 믿는 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성경과 정반대로 나아가는 세상의 문화와 법들입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것들이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삶의 근간을 흔들어 놓았고  점점 크리스천들의 입지를 좁아지게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부디 모든 전쟁이 멈추고  총기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2024년 새해에도 계획한 모든 일이 하나님 안에서 풍성하게 열매 맺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셔서 어두운 곳을 밝히시는 빛으로 부패하고 썩어지는 것을 막는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섬기시는 교회와 일터, 사업장 그리고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부흥을 위해 기도의 팔을 높이 올리자!

- OC교회협의회 회장 -

박재만 목사 (미러클포인트교회)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로 셧다운 이후 2년간 끔직하고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한인교회들의 심장 맥박 수는 현저히 떨어지며 곳곳에서 죽는 교회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우리가 속한 오렌지카운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400여개의 교회가운데 43개 교회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2022년 2023년 저희 교회협의회는 더 이상 죽는 교회를 방치할 수 없어 지역교회들을 위한 응급센터를 자처하며 목회자들과 교회들을 매년 21개씩 찾아 심폐소생을 하며 응급처치를 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들의 심장이 다시 뛰고 심장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심장이 다시 뛴다고 건강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면역력이 떨어져 기운이 없는 상태입니다. 면역력을 키우고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Revival (부흥)’이라 부릅니다.  2024년 이 과제가 우리 오렌지카운티 교회 협의회에 있다고 봅니다. 이것을 위해 기도의 팔을 높이 올릴 것이며, 믿음의 야성의 포효를 세상 앞에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계속해서 살리는 일을 중단 없이 할 예정입니다.  Happy New Year! 

 

지구촌에 복음을 통한 평강이 넘치시기를

- PCA-CKC 전 회장 -

이인승 목사 (새믿음장로교회)

2024년 신년을 맞이하여 먼저 미 전국의 모든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넘치시기를 바란다. 지금 우리 지구촌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이 지금까지 계속되어 오고 있고, 10월 에는 가자 지구에 있던 하마스 테러단체가 이스라엘을 침공하므로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이유들과 지구 온난화 현상 등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불안함과 초조함과 염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빌립보서 4장 6-7절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새 해에는 이 지구촌의 두 전쟁들이  종식되고  이 지구촌에 모든 초조함과 공포와 두려움과 걱정들을 제거되기 바란다. 그 유일한 해결책은 오직 “주님의 복음” 밖에는 없다는 것을  확신한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능력의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기고 기도하며 우리의 이웃들에게, 전 세계의 모든 무신론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여 믿지 않는 자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복음을 통한 평강의 은혜가 전 세계에 충만하게 넘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01.0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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