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라

SEED International 국제대표 박신욱 목사

예수님은 교회에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한 가지 사명과 “서로 사랑하라”는 한가지 계명을 주셨습니다.

교회가 어떻게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복음은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서로 사랑하여 하나가 될 때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제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마지막 교훈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도 저들이 하나가 되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2023년 새해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한 것보다 더 어두운 세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시대이든지, 천국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능력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교회가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되면 세상이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되어 2023년 새해가 어두움 가운데서도 생명의 빛을 발하는 시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어느 해 보다 새해엔 더욱더 서로 사랑하는 축복이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12.3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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