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아들이 된 자에게 입히신 영광의 실상을 보라 (막 9:2,3) 찬 487장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일부분을 보이셨다. 하나님은 빛이다. 광채가 나타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참 빛이 오신 것이라고 하셨다. 거룩한 빛이다. 생명의 빛이다. 영적으로 이 세상을 어둠이요 사람은 어둠에서 산다고 하셨다. 내가 주님을 영접하여 모셨다면 하나님의 생명의 빛이 임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너희는 빛이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이 되는 나에게 거룩한 빛을 입히신 것을 알고 그 실상을 보고 누려야 한다. 믿음으로 거룩한 빛을 입고 누리고 살아라. 어둠의 생각들이 나타나면 빛이신 주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그 빛으로 인하여 어둠이 물러간다. 구원 받은 자에게 입히신 영원한 거룩한 빛임을 알고 누리라. 빛의 권세를 누리라.
화: 악한 영이 내게도 시험 할 수 있음을 알고 있는가? (막 9:17-26) 찬 400장
귀신이 아이에게 경련을 일으켜 죽이려고 불과 물에 들어가게 한다. 악한 영이 이렇게 사람에게 들어가서 고통을 당하게 하고 죽이고자 하는 일을 한다. 오늘날 죄에서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도 악한 영이 얼마든지 접근하여 넘어뜨리려고 한다. 죄에 빠지게 하며 죄의 충동을 일으켜 그 생각으로 마음을 고통하게 하고 또한 이웃을 죽이고 싶은 충동을 또한 죽이고자 하는 충동을 일으킨다. 이러한 것이 사단으로 인하여 나타난다. 나에게도 사단의 생각이 들어오면 이 같이 당한다. 그러므로 사단의 생각이 마음에 누룩과 같이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게 품지 않아야 한다. 항상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거룩한 말씀을 생각하는 훈련을 하여 악한 생각이 마음에 침입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수: 하나님의 아들로서 겸손하기 위한 영적 훈련을 하라 (막 9:34,35) 찬 212장
육신의 마음에는 자신을 항상 높이고자 하는 생각이 일어난다. 자신이 낮아 졌을 경우에는 매우 마음이 상하여진다. 이는 죄의 성품에서 나타나는 반응이다. 스스로 높아지기 원하고 대접 받고자 한다. 죄의 성품에서 만족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 앞에 부정한 것이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기 위한 훈련은 나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생각하며, 주님을 모시고 섬기는 것이 나의 삶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된다. 하나님이 없고, 하나님 앞이 아니니까 내가 교만하여 지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에게 나타나는 증거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이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니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 때 나는 교만할 수 없는 것이다. 교만은 하나님이 앞에 없는 것의 증거다.
목: 죄인이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가? (막 10:17-27) 찬 289장
죄인은 장차 영원한 형벌을 받을 곳으로 가서 산다. 이러한 죄인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법을 정하시고 심판을 하실 주인이신 하나님이 유일한 구원받을 법을 정하셨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가 부정한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죄인들이 받게 되는 형벌에서 구원하실 분이 예수님이심을 알고 살아 계시는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하여 모시고 섬기는 것이다. 이렇게 주님이 나와의 관계에서 주인으로 계시면 주인으로 인하여 모든 죄를 사함 받고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살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예수님이 천국 열쇠다. 다른 열쇠는 없다. (요3:16,17, 살전5:9, 딤전 1:5)
금: 육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듣지 못하게 한다. (막 10:32-41) 찬 200장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섬기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통하여 속죄 제물로 드림을 생각하시고 말씀을 하시지만 제자들의 마음에는 육신의 생각이 자리를 차지하여 말씀을 바르게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었다. 육신에서 일어나는 자기 자신이 주님이 왕이 되시면 자신이 높임 받을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지만 항상 마음에 사망의 생각들로 굳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살펴야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어지고 받아들여진다. 육신의 생각은 죄에서 나오는 부정한 것이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사망의 생각들을 마음에 품는 습관을 항상 경계하여야 한다. 말씀의 생각이 마음에 풍성하면 사망의 생각들이 쉽게 마음에 들어와서 자리를 차지 못한다. 주님을 모시는 거룩한 마음을 지켜야 한다.
토: 믿음을 주시고 주님께 나오게 하신다. (막 10:46-52) 찬 214장
주님은 시각장애인 거지 바디매오를구원하시기 위하여 주님께 나오라고 부르신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외면을 받는 거지 바디매오를 부르신다. 그에게 예수님이 자신을 구원하실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신 것이다. 그 믿음대로 외친다. 다윗의 자손 예수님 즉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주님이 주신 대로 고백한 것이다. 어려움을 만나 사망의 생각들이 가득하게 일어날 때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믿음의 음성을 들으라. 그리고 믿음을 고백하라. 나의 말이 아닌 주님이 주신 믿음을 주님을 향하여 외치라. 주님이 주신 믿음을 입으로 사람 앞에서 시인하라. 육신에서 주는 생각들을 입으로 시인하지 말라. 주님이 주신 마음에 빛과 같이 나타나는 믿음을 고백하면 주님은 영광을 나타나시는 일을 하신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신다.
09.28.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