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신앙부흥의 사모함 (시137:1-9) 찬 405장 시온의 회복은 그리스도인의 신앙부흥을 가리킵니다. 그 회복을 어떻게 추구할까요? 첫째, 부흥은 그리 스도인의 삶의 목표여야 합니다. 1절에 “시온을 사모하며”, 5절에 “예루살렘을 잊지 못한다”는 말은 모두 사모의 표현들입니다. 평강의 왕이 다스림으로 임하는 신령한 평강을 누리는 삶을 구해야 됩니다. 이것이 초대 교회의 이상적 부흥이었습니다. 둘째, 뜨겁게 사모해야합니다. 시인은 울음이 있을 정도로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시온의 노래가 조롱거리가 된 것을 탄식하며 주를 사모함이 없으면 저주 받기를 소원할 정도였습니다. 셋째, 결사적인 믿음의 간구가 있어야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해 결사적으로 간구했습니다. 에돔과 바벨론의 멸망을 간구하는 믿음의 기도가 있을 때 부흥이 일어납니다. 화: 왕을 찬양하라 (시138:1-8) 찬 31장 왜 우리는 하나님의 왕 되심을 찬양해야 합니까? 첫째, 주의 인자와 진실 때문입니다. 다윗은 감사하기를 “주의 영원한 인자와 주의 손으로 지은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라고 찬송했습니다. 다윗은 사건마다 주의 인자와 진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기도를 응답하시는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기도 응답을 받은 것을 노래했습니다. 기도 응답이 우리 영혼을 강하게 하고 새롭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자기 왕권을 나타내기를 기뻐하십니다. 셋째, 말씀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열방을 말씀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그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말씀 통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시대를 사는 우리는 그의 통치를 기뻐하며 더욱 순종하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수: 감찰하시는 하나님 (시139:1-10) 찬 383장 하나님은 우리를 어느 정도 감찰하시나요? 첫째, 우리의 모든 언행 심사를 감찰하십니다. 6절에 보면 개인적으로 나의 앉고 일어서며, 내 생각과 행위와 말을 익히 아시며 나의 전후를 다 잘 아십니다. 하나님의 전지하심 앞에 설 때 회개하며 자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우리의 은밀한 장소를 감찰하 십니다. 7‐10절에 타락 지경 속에서도 주님은 거기 계셨습니다. 새벽에 은밀한 중에서도 주님은 계셨 다고 말합니다. 요나의 도망간 장소와 방황하는 자리를 잘 알고 계십니다. 셋째, 우리가 만난 흑암 속의 형편을 감찰하십니다. 11‐12절의 흑암이란 성도가 당한 환난입니다. 외부에서 오는 어떤 어려움을 당해 도 하나님은 거기 계신다는 말입니다. 우리 개인의 답답한 건강과 가정 문제를 잘 아십니다. 하나님께 항복하고 그분께 나아갑시다. 목: 인정받는 경건 (시139:13-24) 찬 342장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경건을 어떻게 가져야 합니까? 첫째, 경건의 정의. 13‐18절에서 그는 자기를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생각 곧, 경건이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경건의 기준, 그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하나님처럼 되려는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경건을 소유할 때 바로 되는 것입니다. 셋째, 경건의 능력. 경건할 때 원수를 물리치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는 사실은 경건이 회복될 때 체험됩니다. 어떤 형편에 있든지 하나님 앞에서의 인정받음을 목표로 지극히 작은 말씀 일지라도 그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을 알며 경건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경건의 사람이 됩시다. 금: 악에서 구하소서 (시140:1-13) 찬 95장 신자의 싸움 대상인 원수는 어떤 특징을 가집니까? 첫째, 원수는 음흉한 궤계를 꾸미는데 부지런하고, 매일 올무를 놓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우는 사자와 광명의 천사처럼 일한다고 했습니다. 다니엘을 죽이려는 마귀가 교묘한 올무를 놓은 것을 보면 시험에 능수능란합니다. 둘째, 전쟁을 일으키는데 숙달되어 있습니다. 6‐8절에는 전쟁에 능하신 원수이고,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악인의 소원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대신 싸워주시는 하나님은 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십니다.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아야 합니다. 셋째, 무자비한 것이 특징입니다. 원수는 온갖 감언이설로 무자비한 강포를 자행하는 교만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일어서지 못하도록 반드시 그들을 패망케 하십니다. 토: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기도 (시141:1-10) 찬 364장 본문에서 우리는 큰 환난에서 기도로 응답받은 다윗의 모습을 봅니다. 응답받는 기도에는 어떤 조건이 필요하는가요? 첫째, 간절해야합니다. 1절에 “속히 임하소서”,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라는 기도는 분향과 저녁제사 드리듯이 정미로웠습니다. 조건이 불리해도 강청하는 기도를 드릴 때 주님은 일하십니다. 둘째, 불 신앙적 시험을 이긴 기도였습니다. 오랜 기도에는 마귀의 시험도 많습니다. 그때 불평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여 나의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셋째, 원수의 손에서 건짐받기를 기도했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어떤 고난이 몰려와도 낙심치 않고 끝까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과만을 상대로 십자가 지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 됩니다. 08.17.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