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07/22/2024-07/26/2024)

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원로)
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원로

월: 구원의 선물 (눅 18:18-27) 찬 288장

영생을 얻기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인간 자신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인간은 죄인이다. 스스로 어떠한 일을 하여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죄에 매인 자로서 죄에서 자유 할 수 없는 것이다. 죄인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을 수 있게 하신다. 하나님의 방법이다. 죄가 충동하면 죄로 충만하게 되고 죄에 끌려 살게 된다. 죄의 종의 신분이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에서만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내게 구원을 선물로 주신 것이다. 일평생 은혜로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과 같이 나 스스로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이룰 수 없다.

 

화: 말씀의 실상 (눅 18:31-34) 찬 280장

하나님께서 일찍이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때가 온 것이다.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서 고난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나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 말씀하신다. 제자들이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한 이유는 감추어져 있는 말씀이었기 때문이다. 그 말씀의 실상을 보지 못했다. 성령의 은혜 안에서만 하나님의 말씀의 실상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말씀이 감추어져 있는 것이며 영적 실상이 보이지 않는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나의 형벌과 죽음에서 구해 내시고 부활하심으로 인해 죄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생명을 받아 살 수 있게 하신다. 부활하신 그 생명으로 인하여 죄에서 자유 할 수 있다. 그 생명을 누림으로 자유하게 하는 은혜를 받게 된다. 그 생명을 누림으로 인하여 죄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된다.

 

수: 영적인 눈이 열리다 (눅 18:38-43) 찬 214장

맹인을 구원하신 주님께서 그에게 믿음을 주신다. 다윗의 자손임을 알게 하셨다. 즉 구원자이심을 알게 하신 것이다. 그가 나를 구원하여 주실 것을 믿게 됐다. 육신적으로 맹인이 눈을 떠 볼 수 있다고 믿을 수 없으나 맹인은 믿음을 따라 예수님에게 가까이 나간 것이다. 주님이 주신 믿음을 누리는 것을 보시고 믿음대로 눈을 열어 주신다. 믿음을 통하여 구원하신다. 눈을 열어 볼 수 있게 된 그 사람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영적으로 눈이 열린 것이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이 나타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구원하심을 알게 된 것이다. 하나님을 보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눈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여 주신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구원하심이다.

 

목: 먼저 찾아 주신 은혜 (눅 19:1-10) 찬 289장

예수님은 구원하실 자를 찾아 주신다. 삭개오에게 예수님을 보고자 하는 마음을 주셔서 무리 중에 나오게 하시고, 나무 위로 올라가 보게 하신다. 주님이 그를 먼저 찾아주셨다. 죄의 지배하에 있는 자가 스스로 예수님에게로 나올 수 없다. 그러나 삭개오 안에 이제까지 정복하고 있던 육신의 생각을 벗어나게 하시고, 주님으로 인하여 그 생각이 주님에게로 움직이게 하셨다. 죄를 지배하시는 능력으로 부르시는 결과다. 주님이 삭개오의 집으로 가고자 하심을 듣고 삭개오에게 놀라운 자유함이 나타난다. 육신과 정욕으로부터 자유함이 나타난다. 자신의 재산의 절반을 바치고 빼앗은 것은 사배나 갚겠다고 하는 것이다. 재물의 욕심에서 사망의 생각에서 벗어난 것이다. 주님이 그를 진정으로 자유케 하셨다. 

 

금: 왕에게 충성하라 (눅 19:12-27) 찬 323장

주인이 종에게 한 므나씩을 맡기고 장사하라고 한다. 나중에 결산할 때 열 므나를 남긴 종에게 열 고을 다스릴 권세를 준다. 한 므나 그대로 가지고 온 자에게는 죽이라고 한다. 왕이 맡긴 인생에서 주인에게 유익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인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 삶이 장차 주인 앞에서 나타난다. 왕에게 지금부터 충성하라. 만유의 주인이요 왕이심을 알고 섬겨야 한다. 왕이 나를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섬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육신을 따라 살면 죽임을 당한다. 버림을 받는다. 왕을 기쁘게 섬기는 자가 장차 왕으로부터 영원한 영광을 받게 된다. 육신이 주는 거짓을 믿지 말라. 영원한 왕이시다. 왕으로부터 받는 칭찬과 영광은 영원한 것이다. 영원한 왕의 통치 안에 있는 것이다. 

 

토: 영원한 나라의 왕 (눅19:30-38) 찬 325장

주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으로 가신다. 무리들이 외치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나귀 새끼를 타시고 성으로 가시는 예수님을 향하여 왕이라고 외친다. 그 왕으로 인하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 영광이라고 외친다. 성령의 감동으로 일어나는 소리다. 예수님이 주인이시다 하는 것이요 왕이시다 하는 것이다. 영원한 나라의 왕임을 외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는 것이다. 몇일 후에는 무리들이 죄 안에서 왕이 아니라 자칭왕이라고 하는 그를 죽이라고 외친다. 하나님 안에서 하는 말과 죄 안에서 하는 말이 다른 것이다. 사람에게서 하나님이 나타나시는지 아니면 죄가 나타나는지를 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 가운데서 우리에게 성령이 역사하여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는 일을 지금도 하고 계신다. 

 

07.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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