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07/15/2024-07/20/2024)

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원로)
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원로

월: 하나님 아들의 맛 (눅 14:33-35) 찬 280장

자신의 것을 누리지 말고 주인의 것을 누리고 사는 영원한 영광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어야 한다. 자신을 위하여 살지 말라. 헛된 것이다. 가치가 없는 것이다. 영원한 곳에 가면 가치가 없는 것이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내버려진다. 가치가 없는 것이다.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것이 나타나게 지음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가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에게 아무데도 쓸 데 없는 존재다.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찍어 내버리는 것이다. 가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 나타나야 가치가 있는 것이다. 주인에게서 가치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맛이 없는 소금은 버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이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용하신다. 하나님 아들의 맛은 주님이 나타나심이다. 그 맛이 나지 않으면 가치가 없는 것이다.

 

화: 탕자의 회복 (눅 15:11-31) 찬 278장

탕자는 육신 안에서 나타나는 것을 따라 누리며 사랑한 것이다. 그것이 죄인 것을 알지 못하고 마음껏 즐긴 결과 불행한 자가 된다. 비로소 하나님과 아버지 앞에 죄를 지은 것을 깨닫게 된다. 즉 하나님 중심으로 산 것이 아닌 것을 안 것이다. 육신은 자신을 불행하게 하는 대적임을 나타난 것이다. 아버지에게서 벗어나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사망에 매임이 되는 것을 안다. 그런 그가 아버지에게 돌아오고 있다. 회복이 되어 진다. 자신의 생각 안에서 생각하기를 아들이 아닌 종으로 들어가서 먹을 것을 해결하고자 한 것이다. 아버지 안에 있는 사랑을 만나고, 구원을 만난다. 자신의 구원이 아버지인 것을 안다. 아버지의 것을 은혜로 주시는 것을 받는 것이다. 아버지가 주시는 은혜 그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지만 은혜로 주시는 넘치는 사랑이 있었고 받는 것이다. 

 

수: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눅 16:13-15) 찬 446장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나 자신인가? 창조주 하나님이신가? 나의 주인을 모시고 살고 섬기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라. 주인이시다. 헛된 수고가 아니다. 자신을 주인으로 알고 섬기지 말라. 그것은 죄가 주는 사상에 빠진 죄를 섬기게 하는 것이다. 나는 영광의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자로 택함을 받은 자다. 하나님이 택하신 것이다.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살아라. 하나님 앞에서 장차 영광을 받게 된다. 만물의 주인이시다. 왕이시다. 그 나라에서 주어지는 영광이 주어질 것이다. 자신을 섬기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을 무시하고 부인하고 산 것이다. 부끄러운 삶이다. 

 

목: 용서하는 권세 (눅 17:3-4) 찬 542장

육신에서는 용서함이 나타나지 않고 복수로 나타난다. 그로 인해 나 자신도 죄에 매이게 하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복수하고자 하는 사망의 생각에 빠지지 말라 하신다. 죄는 내게 불행을 주는 것뿐이다. 속지 말아야 한다. 복수하고자 하는 사망의 생각을 계속하여 버리라. 요셉은 형들을 용서하는 권세를 누렸다. 요셉이 죄에 매이지 않았던 것이다. 죄가 그를 사로잡지 못했다. 왕으로부터 받은 권세를 사용하라. 용서하지 않게 하는 사망의 생각에 포로가 되어 종으로 살지 말라. 나의 주인이 주신 용서할 수 있는 권세를 사용하며 주님의 것을 누리라. 생명을 누리라. 빛을 누리라. 그리하여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내용이 된다. 

 

금: 나병환자의 믿음 (눅 17:11-19) 찬 259장

나병 환자 열 명이 나음을 받았다. 그 중 한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님에게 돌아와서 엎드려 감사를 드린다. 주님은 그의 믿음을 언급하신다. 나병에서 나음을 받았을 때 이는 하나님이 고치신 것임을 알게 하여 주신 것이다. 자기 몸이 나음 받은 기적보다 자신에게 하나님이 일 하심을 본 것이다. 하나님을 발견하고 경험한 것이다. 주님이 주신 그 믿음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셨다. 그는 하나님께 큰 소리로 외치며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께 돌아온 것이다. 아홉 사람은 몸이 구원을 받았지만 한 사람은 그 영혼도 구원을 받은 것이다.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을 받았다. 몸 보다 그 영혼의 구원이 더 귀한 것이다. 지금도 함께 하시는 구원하시는 주님을 보고 주님께 크게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한다.

 

토: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 (눅 18:9-14) 찬 271장

육신 안에서 볼 때 자신은 의롭고 세리는 멸시하는 모습이다. 육신 안에서 사는 죄의 종의 모습이다. 바리새인은 겉으로 나타나는 죄인이 아닌 것에 감사하고 부정한 세리와 같지 않음에 감사한다. 바리새인은 자신의 모습을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 앞에 보이는 자신을 보지 못하는 자다. 죄 안에서 살고 죄의 종으로 살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영적 어둠에 있는 자다. 비록 세리로 부정하게 사는 자이지만 자신을 깨달은 사람이다.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알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람은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구원은 먼저 자신이 죄인임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주님의 거룩한 의가 함께 하는 의인으로 삼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로 거룩함을 주신다. 

07.1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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