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04/28/2024-05/04/2024)

전화령(캄보디아 선교사)
전화령 선교사

월: 부흥하는 신자 (시 92:1-15) 찬 26장

시인은 악인은 망하나 의인은 번성할 수 밖에 없음을 찬미합니다. 무엇이 흥왕하는 근거이며 어떻게 흥왕합니까? 첫째, 주의 인자와 성실이 부흥의 근거입니다. 1‐5절에 보인대로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영원한 진실이 절대 흥왕하는 근거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푸른 초장과 잔잔한 시냇가로 이끄시는 그 분이 언제나 사랑과 성실의 원천인 성경으로 우리를 먹이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흥왕하는 방법 또한 놀랍습니다. 뿔을 높이 드시고 악인의 보응을 목도하여 마침내 망하게 하시는 긍극적 승리가 성도에게 약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종려나무나 백향목처럼 날마다 새롭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넘치고 잎이 청청한 나무처럼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존귀한 자로 쓰임 받는 성도가 됩시다.

 

화: 와서 예배하자 (시 95:1-11) 찬 8장

본문은 창조주요 구속주이신 하나님께 예배하라고 권합니다. 신령과 진리의 예배는 어떠해야합니까? 첫째, 예배대상. 땅의 모든 것, 높은 산들 바다와 육지를 만드신 창조주하나님이요 죄 에서 구하여 우리를 “그의 양”, “그의 백성”으로 삼으신 구원주 하나님께 예배해야합니다. 둘째, 예배방법. 그에게 나가는 적극적 행동으로 예배하며 최고의 예술인 시, 찬양, 노래와 즐거움, 그리고 마음으로부터의 순종으로 예배해야 합니다. 므리바와 맛사에서의 불순종은 40년 동안 하나님의 근심거리가 되게 했기 때문입니다. 셋째, 예배결과. 참 예배는 미혹을 이길 수 있고 겸손의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별미같은 복을 받게합니다. 열심히 주께 나아가 경배의 즐거움을 누리는 성도가 됩시다.

 

수: 여호와를 예배할 이유 (시96:1-13) 찬 409장

본편은 하나님을 경배할 이유를 밝힙니다. 첫째, 그의 성품 때문에 예배합니다.(6‐7) 새 노래와 거룩한 예물로, 존귀와 위엄으로 예배해야 하며, 능력과 아름다움으로 예배하라고 권합니다. 성소에 채워진 하나님의 영광 곧 하나님의 성품에 접한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충만한 은혜와 진리 때문에 경외하게 되어있습니다.(요 1:14) 둘째, 그분만이 신이기 때문입니다.(5)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고 오직 여호와만이 참신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우상은 참신에게 돌릴 영광을 가로챘기 때문에 심판을 받습니다. 독일무이하신 그 하나님을 아는 자는 새 노래와 예물과 거룩한 것으로 예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셋째, 의의 통치를 인하여 경배합니다. 의의 통치가 하나님 나라입니다.(10) 그 안에서만이 진정한 평강과 영원한 기쁨이 있습니다.  시편기자처럼 분명한 이유를 알고 경배합시다.

 

목: 여호와의 통치 (시 97:1-12) 찬 428장

97편은 여호와의 통치 결과를 생각하며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그의 통치가 어떠하기에 찬양해야합니까? 첫째, 의의 통치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보좌의 기초가 의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뜻이 통치의 근본이란 뜻입니다. 의가 없으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그 나라의 의를 먼저 구할 때 모든 것이 따라옵니다. 둘째, 그 나라의 통치 영향은 만물에 미칩니다. 악인은 하나님의 진노로 밟은 땅이 떨며 밀같이 녹아지지만 의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백성은 악을 미워해야하며 그의 거룩한 역사를 기념하며 감사해야합니다. 여호와의 의가 지배하는 가정을 꿈꾸며 그 의 의의 기초위에 서서 참된 평강을 누리는 찬양의 삶을 영위합시다.

 

금: 참 예배 (시99:1-9) 찬441장

참 예배란 의와 공평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엎드려 절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겸손히 그를 찬양하며 예배할까요?(5) 첫째,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야합니다.(1‐2) 하나님의 통치는 아무나 받지 못합니다. 수가성 여인처럼 거듭난 생명을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다스림은 구체적 으로 신자의 영에 성령을 보내셔서 연합함으로 성령이 친히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령세례를 받아야합니다.(고전12:13) 이 기름 부으심이 그 안에서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고 친히 가르치십니다. 둘째, 의와 공의를 사랑해야 합니다.(3‐5)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을 사랑하여 먼저 그 의를 구합니다. 그 분 앞에서의 선과 의만이 참 만족을 갖게 합니다. 셋째, 선진들의 본을 따라야합니다.(6‐9) 모세, 아론, 사무엘 같은 참된 예배자의 본은 그리스도의 모형들입니다. 어떤 때든지 참 예배자로 살아갑시다. 

 

토: 영가를 부르는 사람들 (시 100:1-5) 찬 544장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시인은 하나님께 나아가 즐거이 노래하며 온 땅으로 그를 찬송하라고 권합니다.(1‐2,4) 왜 노래할 수밖에 없습니까? 첫째, 주님과의 깊은 연합 때문에 노래해야 합니다. 그분과 신자는 부자관계며(우리 하나님), 창조자와 피조물관계며(우리의 지으신 자), “주종관계며(그의 것), 군신관계며(그의 백성) 목자와 양의 관계(그의 기르시는 양) 이기에 하나된 생명관계입니다. 이 연합을 생각하면 할수록 우리 가슴이 뛰어야합니다. 둘째, 그만이 모든 은혜의 근원이기 때문에 노래해야합니다. 그는 모든 은혜의 근원이십니다. 선과 사랑과 성실은 그를 떠나서는 결코 논할 수 없습니다. 그 분에게 신자의 모든 좋은 것이 나오기 때문에 은혜 위에 은혜, 복 위에 복을 받습니다. 그래서 은혜의 원천이신 그 분을 생각할 때 노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놀라운 감동과 감격이 마음을 지배하도록 항상 그 분께 마음 문을 열어 놓읍시다.(계 3:20)

 

04.2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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