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름방학이 돌아오고 있다. 해마다 이 계절이 되면 각 교회에서는 VBS가 열린다. 그래서 성경학교 운영을 위해 준비하고, 목표를 세우고, 교사 강습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짜고 예산을 집행하며, 성공적인 여름성경학교가 되도록 노력한다. 그러나 ...
밀레니얼세대는 Y세대라고도 불리며 1980년부터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뜻한다. 이 세대는 청소년 때부터 인터넷을 사용해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정보기술에 능통하며 대학 진학률이 높다. 이런 밀레니얼세대, 즉 Y세대가 부모가 돼 아...
-경남 산청의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한 학생이 대구의 중학교로 가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대구까지 학교를 보내는 것은 쉬운 상황이 아니었지만, 아버지는 자식의 앞날을 위해 그리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공부...
얼마 전 교단총회가 LA에서 있었다. 올해 우리 교단의 주제는 “항상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소서”이다. 교단의 신임 총회장 목사님이 폐회설교를 하시면서 이렇게 물으셨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짧았던 결혼주례사가 무...
요즘 유럽에서는 단순한 칵테일파티 초대와 극우파 모의의 시작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오스트리아 언론은 마틴 셀너와 브렌튼 테런트 사이의 관계가 생각보다 깊다고 보도했다. 셀너는 반듯한 이미지의 ”오스트리아 아이덴티타리언 운동(...
미국 사회에서 낙태에 대한 견해가 보수 진영 우위로 급선회하고 있다. 얼마 전 태아의 심장이 박동하기 시작하면 낙태를 할 수 없다는 법안을 통과시킨 후 곧바로 앨라배마 주에서 가장 엄격한 새로운 낙태법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지난 달 15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김재열 목사) 제43회 총회가 ‘항상 정의와 의를 행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힐튼호텔 LAX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 총회장에 양수철 목사(가주노회/에버그...
한국에서는 5월을 가정의 달로 지정해서 교회와 국가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국가는 5월 5일을 어린이 날로, 5월 8일은 어버이 날로, 5월 15일은 스승의 날로 지정하였고, 교회는 5월 첫 주는 어린이 주일로 지정해서 어린이의 중요성을 ...
대부분의 사람에겐 primary care를 해주는 병원과 의사가 있다. 대부분의 primary doctor들이 다음 2가지 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의 주치의는 무엇보다 단호하신 분이다. 나의 건강에 대한 여러 지침을 강하고 분명하게 일러준다. ...
렐레번트,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마력(?)과 심각한 위험성 볼 수 있는 성경적 비평 소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는 대부분 외계인의 침공이라든가 지구를 뒤덮는 자연재해 같은, 지구에 대한 가공할만한 종말론적 위협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