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 주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고통스럽고 슬프게 한 사건이 있다. 아이티에 지진으로 3,0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했다. 11년 전에 지진으로 22만명이 목숨을 잃은 후 그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 노예로 잡혀와 수백 년...
“아프간 교회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탈레반은 어린 기독교 소녀들을 뒤쫓고 있다. 탈레반이 조금 전 한 교회 지도자의 집을 습격해서 성경과 서적을 압수했다고 한다”라고 마크 모리스(Mark Morris, Union Un...
그렇다. 성경 어디에도 "사모"라는 단어는 없다. 명칭이 없으니 그 맡겨진 일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성경뿐 아니다. 세계 어느 교단의 헌법에도 목회자의 아내에 대한 명칭이나 역할을 진술해 놓지 않았다. 나름대로 내규가 있는 교회에도 "사모의 권한과 ...
미국 학교들이 대면수업을 재개한 가운데 몇몇 주에서 교실 내 마스크 착용을 두고 주 정부와 교육구가 대립하고 있다. 텍사스주와 플로리다주, 그리고 애리조나주 상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주 내 몇몇 교육구는 주지사의 교내 마스크 의무화...
2001년 9·11 테러로 시작된 ‘아프가니스탄 20년 전쟁’이 미군 철수와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 재집권으로 막을 내렸다. 미국이 빠진 ‘제국의 무덤’에서 치열하게 전개되는 탈레반 2기를 짚어본...
팬더믹으로 미루어졌던 2020동경올림픽 경기에서도 국가별 메달집계순위와 메달수상자들의 사연들이 소개되었다. 그런데 올림픽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도 점수나 서열이 매겨진다. 심지어 언제부턴가 교회도 대형, 중형, 소형으로 또는 장로 권사 안...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파죽지세로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고 있다. 탈레반은 최근 아프간 주요 도시인 칸다하르, 헤라트에 이어 헬만드주 주도 라슈카르가와 바드기스주 주도 칼라아이나를 점령했다. 또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불과 50㎞ 떨어져 있는 로가르...
지난 주 교회로 배달된 작은 상자를 받았다. 상자만 작은 것이 아니었다. 무게도 아주 가벼웠다. 하마터면 많은 우편물 가운데 휩쓸려 한 동안 못 찾을 뻔했다. 작게 쓰여 있는 내 이름을 확인하고 그 상자를 열어 그 안에 있는 것을 꺼내들었다. 이루 말...
요즈음 대부분의 교단 총회/연회에서 지도자들은 계속되는 회원 감소의 도전을 인식하고 그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올랜도에서 열린 총회에 18,000명의 등록 참석자를 모은 미국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 AG)의 ...
벌써 코로나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휩쓸고 있은 지 1년 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단시간에 백신을 개발하여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를 무력화시키기에는 한계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누가복음 21장에서 마지막 시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