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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ct Kids of CA ACT (PKCA) 2024” 주민발의안 서명운동! What’s Next?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대 숫자의 자원 봉사자들과 교회 연합, 다민족까지 일
김사라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지난 5월 28일, 캘리포니아 Protect Kids of CA ACT 2024 (PKCA) 미본사팀은 총 40만 개가 넘는 주민발의안 상정을 위한 서명들이 모였음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 발의안을 2024년 주민발의안에 상정하지 않고, 2026년 중간선거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PKCA 미본사팀과 리더쉽 임원으로 협력한 TVNEXT (다음세대 가치관 정립 & 보호) 단체는 5월 28일자, PKCA 대표 조나단의 공문을 통해 다음처럼 발표했습니다.

‘2024 PKCA 공식 법적 서명운동이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요구하는 기간 안에, 법무부가 인정하는 숫자 546, 651 에 미달인, 총40만이 넘는 서명” 이 모였음을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총 40만이란,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4월 29일 첫 마감일까지 요구하는 샘플링 테스트(25%)를 거치기 위해, 3월에 PKCA 미본사가 주 정부에 보냈다가 “failed” 했던 서명들을 제외한, 5월 28일 마감일을 위해 남겨놓았던 남은 서명들과 4월 말 이후, 3주동안 더 들어온 서명들의 숫자가 총 40만이 좀 넘는 것입니다.

가장 많은 서명들이 모여진 카운티들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카운티들이 몰려있는 남가주지역으로, Los Angeles, Orange, Riverside, San Bernardino, San Diego였으며, 북가주지역에서는 Santa Clara와 Alameda 카운티들에서 가장 많이 들어왔습니다. 

여러 악조건 가운데도,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대의 시민 자원봉사자들로만 40만 이상의 서명이 모아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Protect Kids of CA ACT 2024는 처음부터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법무부 장관의 까다로운 요구들로 인해 불리한 조건들을 안고 이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끝나는 순간까지 여러 번의 법적인 소송을 통해 법무부 장관과 주 정부와 싸웠습니다. 모든 법적 싸움 뒤에는 기도가 있었으며, 주님이 이끄시기에 장애물들은 우리의 의지를 꺾지 못했습니다. 

첫번째 장애물은, PKCA 가 원래 제출했던 주민 발의안 제목, Protect Kids of CA ACT 2024 가 Restricts Rights of Transgender Youth(트랜스젠더 학생들의 권리를 제한한다) 라는 매우 부정적이고 왜곡된 제목으로 변질되어 나왔고, 본래의 내용까지도 왜곡시켰기에 지금까지도 “Title & summary”에 대한 소송을 4번째 한 상태입니다.

두 번째 장애물은, 애매 모호한 서명 운동 기간: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서명운동을 허락한 시기는 12월 초로 교회들이 큰 행사들을 가장 많이 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가 걸린 기간이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서명을 제대로 받기 시작할 수 있었던 시기는 한인단체들이나 다민족들 경우 1월 말 또는 2월 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짧은 3개월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좌파로 완전히 기울어져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장애물을 안고서도 40만이 넘는 숫자를 받은 것은 주님의 은혜이며,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들을 통해  CA 회복의 가능성을 본 과정이였습니다.      

더 나아가, 서명운동이 99.9% 자원 봉사자들이었다는 사실은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초이며 최대의 서명 숫자가 모인 것에 우리만 놀랄 뿐 아니라, CA 주정부까지도 놀라움과, 두려움에 이번에 AB1955(학부모권리 차단) 라는 악법을 또 내놓을 정도입니다!    

기쁜 소식은,  PKCA 2024를 모델삼아, 미전역에서 무려 19개의 주들이 PKCA 와 비슷한 주민발의안들을 속속히 내놓고 있으며, PKCA 팀에게 자문을 구하는 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PKCA 미본사와 다민족들에게 소망과 힘을 실어준 한인들의 강력한 활약들!!  

이번 PKCA 2024 공식 서명운동에 한인들의 활약은 뜨겁고 열정이 넘치는 교회들의 아름다운 연합이였습니다!  한인 교회들, 성도님들과 목사회와 교협회들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인들을 위한 PKCA 서명운동 설명회(주관 – 강순영목사)는 1월 19일 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열렸고, 이 자리에서 TVNEXT 새라킴 사모는 PKCA 미본사 Leadership 임원의 자격으로 주민발의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인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한인 교계의 서명운동 대표대회장 한기홍 목사님을 비롯하여, 고문, 공동대회장, 실행위원으로 수많은 목사님들과 교협회가 섬겨주셨고, LA 카운티에서는 제54대 교협회 회장단(회장: 최영봉목사)에서 물심양면으로 섬겨주셨습니다. 한인 교회들은 남가주와 북가주의 대형교회들을 합쳐서 43,887을 모았으나, PKCA 미본사에 보내진 것은, 무효화 된 서명들을 빼고 다행히 save 된 서명들을 포함하여 총 40,827개입니다. 남가주와 북가주에서 TVNEXT 주소로 들어온 모든 한/영 서명들을 일일이 검토하고 정리하여 주신 Julie Lee 집사님과 Janet Kim 집사님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PKCA 서명운동에 무려 100개가 넘는 한인 교회들이 합심하여 참여!!! 어떤 한 교회에서는 성도들이 마켓마다 다니시며 총 10,000개가 넘는 서명을 받아주셨고,어떤 교회에서는 교회 사이즈의 10배가 넘는 서명들을 온 성도님들이 적극적으로 받아주시고, 어떤 목회자님들, 권사님들과 집사님들은, 함께 혹은 혼자서 하루 5시간 6시간씩 마켓 앞에서 서명을 받아주시는 등... 한인 성도님들의 열정과 사랑에 저희 TVNEXT (다음세대 가치관 정립 & 보호) 단체뿐 아니라,  PKCA 미본사 리더쉽팀의 임원들 전체가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The fight for kids is NOT OVER!  

우리 모두의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미성년 학생들의 (성) 정체성을 지킬 권리를 학부모에게 주라는 것. 과학적인 성별(남녀)을 회복시키고, 모든 스포츠, 특별히 여학생 화장실, 샤워실, 라커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음 세대 지키기, 우리 자녀 살리기” 운동은 계속됩니다. 앞으로 계속하여 선한싸움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TVNEXT.org@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너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이루리라.” (갈 6:9) 

"너희가 겉은 후패하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고후 4:16-18)

06.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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