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두 가지 일이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내가 해야 할 일이다.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옳겠는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을 누가 말릴 ...
공동체 안에서 깨진 관계를 복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해에 대해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특히 심한 상처를 받았을 때 그 자리를...
19세기를 낙관주의 시대로 보고 20세기를 전쟁과 평화의 시대로 본다면 21세기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무엇보다도 사회가 심각하고 극명하게 분열된 것을 그 ...
-피리를 불면서 독사를 현혹하는 뱀 쇼가 사람들에게 재미있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만약 그 뱀을 나 홀로 숲에서 만나게 된다면 그 누구도 재미있지는 않을 ...
유난히 더웠던 긴 여름이 지나고 이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자녀들이 학교로 돌아간다. 학교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왁자지껄 소리와 함께 거리거리를...
“나라 사랑이 크리스천에게 최고의 사랑은 아니지만 사랑해야 하는 대상인 것만은 분명하다.” 아버지는 빳빳한 성조기를 집 밖에 게양...
미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낙태 논란은 역사적인 ‘로 대 웨이드’ 판결 지키기 vs 뒤집기 싸움이다. ‘로 대 웨이드&rsq...
“무늬만 크리스천” 즉 명목상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이름뿐인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다. 주로 기독교 전통이 있는 나라, 민족,...
“아모레 화장품이요~~” 골목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화장품 판매 아저씨의 구성진 목소리. 점점 그 소리가 우리 집에 다가올수록 내 마...
<1742호 2면에서 계속> 가해 국가 일본 출신의 참회하는 일본이 학자가 우리가 잊고 감추고 있는 진실을 일깨운다. 타카미츠 무라오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