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목회하면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가장 잘한 일 중에 하나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 교회에서 오랫동안 봉사한 한 올게니스트의 이야기다. 그분은 여집사님이었는데 간질이라는 병을 앓고 있었다. 그래서 예배 시 반주 도중 증상이 나와...
오래전에 나는 우주에 대한 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 동영상은 지구가 우주에 비하여서 그 크기가 어떤가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처음엔 지구의 멋있고 큰 모습이 나왔다. 산도 바다도 나왔다. 그런데 지구가 둥근 모양이 되면서 그 옆에 달이 나오고 그 옆에 지구보다 큰...
빌립보서 3:20 절은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말씀에서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 성도들은 하늘의 시민권을 이미 소유한 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 성도는 언제 하늘의 시민권을 획득하게 되는 것일까? 하나님...
저는 개인적으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교수였던 알란 그로브라는 교수님을 생각할때마다 마음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그분은 제가 학교 다닐 때 히브리어를 가르쳤습니다. 나중에는 그분은 히브리어계에서 독보적인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가 신학교 2학년 초에 59세였던...
저에게 따뜻한 하루라는 제목으로 오는 글 중에 이런 이야기를 읽으며 감동한 적이 있습니다. 어느 곳에 다섯 명의 자식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중 한 명의 아들이 유독 병약하고 총명하지도 못하여 형제들 속에서도 주눅이 들어있어 아버지는 늘 가슴이 아...
내가 학생부 전도사였을 때 수련회에서 웃지 못 할 일이 일어난 것이 생각난다. 나는 처음으로 학생들을 수련회에 데리고 갔는데 학생들과 함께 통성 기도를 하는데 자꾸만 혀가 말려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방언이 터지려고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
사도행전 17장 24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하나님은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시고 천지의 주재시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 뜻은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분이시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우리가 믿게 된다면 우리의...
언젠가 나는 나의 아픈 손가락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었다. 몇 년 전부터 약지인 네 번째 손가락이 아팠다. 손을 쥐면 손가락이 펴지지 않고 잠을 자고 나면 손이 쥐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 아픈 것이 온몸에 영향을 줬다. 그것이 심해지자 몸살기가 나면서 시름시름 아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