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목사 (브라질 새소망교회) 시편 126편은 주전 6세기경에 유다나라가 망하면서 바벨론으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포로들 중 살아남아서 고국으로 다시 돌아온 사람들이 부른 신앙고백적인 찬양이다. 10대의 소년으로 포로가 되었던 자들은 흰 머리카...
김기원 목사 (장위제일교회) 아무리 편리한 물건이나 가전제품이라도 사용법을 모르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전기밥통이 흔하지 아니 할 때 밥통 안에 든 속 밥통을 밥을 담아 놓는 그릇인줄 알고 속 밥통은 뺀 체 밥을 짓다가 한 번도 사용해보지 못...
송규식 목사 (그레이스웨이브교회)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통해 세운 교회와 복음은 예루살렘에서 소아시아로 소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미국으로 그리고 미국에서 아시아(한국)로 한국에서 아프리카와 미전도 종족으로 전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런...
[초대교회는 성전과 회당 중심의 대그룹 중심 신앙생활에서 가정 중심의 소그룹으로 변화되면서 적지 않은 혼란이 있었고 그것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오늘도 아무런 준비 없이 소그룹을 시작하면 교회 안에 혼란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사실 개척교회이든 ...
4. 경제 질서의 재편, 가진 자가 빈자로 작년 여름 국제통화기금(IMF)은 뜻밖의 결정을 내렸다. 그리스는 경제 침체로 인해 연일 노동자들이 거리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불황의 터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아일랜드를 비롯한 서유럽 국가들이 연이...
송규식 목사 (그레이스웨이브교회) 이민교회에 새로운 개혁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개혁을 한다고 할지라도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제도의 변화는 별로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우리 이민교회가 그동안 빈익빈 부익부의 ...
원종훈 목사 (시카고 그레이스교회) 지난 10월 31일은 종교개혁기념일이었다. 1517년 당시 교수 사제였던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비텐베르그(Wittenberg)대학 교회문 앞에 95개 조항의 논제를 내건 것을 종교개혁일로 ...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감독: 한기형 목사) 감독선거가 한국 기감과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주연회는 본국의 연회 감독 선거와 일정을 맞춰 지난달 28일 우편투표를 실시하고 5일 개표하기로 했으나 4일과 5일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개표식이...
김승욱 목사 미국에서 매년 이맘때가 되면 자녀를 가진 성도들 가정에게 딜레마가 하나 생깁니다. 유령문화를 축제하는 할로윈 데이를 어떻게 보내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입니다. 교회들은 흔히 이 날에 어린이들을 위한 또 다른 축제를 열어 할로윈 ...
크리스천은 관계를 위해 창조됐다. 그런데 당신의 관계 속에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인생관은 종종 관계관으로 요약된다. 그 정도로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