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5월에 예정된 정기총회를 포기하지 않고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총회를 열었던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조문휘 목사)가 가을 정기노회 철을 맞아 현장 대면 정기노회를 진행 중이다. 뉴욕일원 5개 노회 중 4개 노회(뉴욕노회-15일, 뉴욕서노회-8일, 뉴욕남노회-8일, 뉴욕동노회-22일)는 대면으로, 1개 노회(가든노회-15일)만 비대면 온라인 화상으로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정기노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서노회
뉴욕서노회(노회장 박종윤 목사) 87회 정기노회가 9월 8일 오전 9시 뉴욕백민교회(임일송 목사)에서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박종윤 목사의 인도, 이종주 목사의 기도, 강기봉 목사의 설교, 성찬예식 집례 박정식 목사, 축도 임일송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에서 △뉴욕천성장로교회 이승원 목사 시무목사 사임 청원 △뉴욕천성장로교회 신두현 목사의 이승원 원로목사 추대 청원 △보스톤한인연합교회 폐쇄 및 고 신언동 목사 행정제명 청원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성호영 목사) 교회이전 청원 △우리사랑의교회(박종윤 목사) 교회이전 청원 △박정식 목사의 은혜언약교회 폐쇄 청원과 뉴욕그리스도언약교회 노회가입 청원 등을 다뤘다.
서노회는 30개 교회, 52명의 목사회원이 소속해 있다.
09.19.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