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는 초대교회와 같이 집에서 모이는 교회를 뜻한다. 예를 들어, 온 교인(모든 가정교회)이 주일예배는 교회 본당에서 드리고, 주간 중 하루를 각 가정 교회별로 집에서 모임(예배)을 갖는다. 가정교회와 보통 교회의 차이점은 가정교회 자체가 교회이고, 가정교회 자체 내에서 교회의 사역을 감당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정교회는 그 정의보다는 모이는 숫자에 관심을 갖게 된다. 즉 어느 정도까지가 가정교회의 한계인가라는 점이다. 바나리서치(The Barna Research)는 최근 전화설문을 통한 가정교회 현황을 보도해, 교회의 정의나 숫자는 바로 가정교회에 참여하는 크리스천들의 동기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밝혀주고 있다(How Many People Really Attend a House Church? Barna Study Finds It Depends on the Definition). 다시 말해서, 가정교회를 찾는 크리스천들의 동기에 따라 가정교회의 정의가 성립되고 모이는 숫자도 정해진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