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계속되는 자살폭탄테러, 런던 지하철폭탄테러, 이집트 휴양지 폭파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폭탄테러 위협 등 이제 지구촌은 테러와의 전쟁에 전면전 양상을 띠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테러리스트들이 노리는 '대량살상'을 통한 인명손상이라는 가시적 피해 외에도 전쟁도발, 유가상승 등, 테러는 세계를 병들게 하는 주범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미국을 주도로 서방국가들이 대테러 근절에 총력을 가하는 것은 평화로운 지구촌을 건설하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