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획(대표 황호진) 주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연주회가 ‘독립을 위한 꽃(Flowers for Independence)’이라는 주제로 2일 오후 7시30분 지퍼홀에서 열렸다.
예기획이 주최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연주회에서 공연이 마친후 전출연진들이 청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전 세계적 비폭력 운동에 영향을 주고 평화증진에 기여를 한 우리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리며 음악이라는 꽃으로 그들에게 헌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오정근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소프라노 신선미, 메조소프라노 글로리아 팔러모, 바리톤 장상근, 피아니스트 장성과 에스더리 씨가 출연했다.
또 조지현 객원지휘자와 황신애 부지휘자가 합세하며 LA매스터 오케스트라, LA영플레이어, LA레이디 싱어스,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 코랄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연주회는 고향의 봄을 다함께 부른 뒤 마쳤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