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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전쟁서 승리는 사랑실천

복음주의 진영, 성탄의 의미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사랑 역설

[아기예수 탄생을 알리는 상징들을 공공장소에서 철거하고 '메리 크리스마스'대신 '해피 할리데이'로 불러야 한다는 소위 "성탄절 전쟁"의 파장은 이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까지 확산되기까지 이르렀다. 넓은 맥락에서의 문화전쟁 최전선에 있는 성탄절 논쟁은 아기 예수의 오심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려는 크리스천들과 종교색을 배제한 휴일로 수정해야만 한다는 세속주의자들과의 한 판 승부로 미 대법원에서 판례를 내릴 정도로 해마다 성탄이 가까워지면 논쟁의 강도는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아기 예수가 누셨던 말구유나 십계명을 공공장소에서 철거하려는 세속주의자들과의 전쟁(?)에서 크리스천이 진정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길을 복음주의 진영의 도움을 빌어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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