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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ëŒ, ì¡ì‚¬ëŒ...’

시애틀 ì„마누엘ì¥ë¡œêµíšŒ ì›ë¡œëª©ì‚¬

우리가 살아가고 ìˆëŠ” ì´ ì‹œëŒ€ëŠ” ë§ì˜ ì‹¤ìˆ˜ì— ë”í•´ì„œ ë³´ë‚´ê³  받는 문ì를 통한 실수가 심ê°í•  ì •ë„ë¡œ ë§ë‹¤ëŠ” ìƒê°ì„ 하고ìˆëŠ” í„°ì— ì˜¤ëŠ˜ 후배 ë™ì—­ì로부터 반가운 문안 ì¹´í†¡ì„ ë°›ìœ¼ë©´ì„œ ë”ìš± 실ê°í–ˆìŠµë‹ˆë‹¤. 

ì•„ë¼ê³  ìˆëŠ” 후배 ë™ì—­ì로부터 문안 ì¹´í†¡ì„ ë°›ê³  고맙고 반가운 나머지 ì €ë„ ê³§ë°”ë¡œ ë‹µì„ í•˜ë©° 다른 사ëŒì„ 통해 ì‚¬ëª¨ë‹˜ì´ ê°ê¸° 후유ì¦ìœ¼ë¡œ ê³ ìƒí•œë‹¤ëŠ” 소ì‹ì„ ë“¤ì—ˆê¸°ì— “ì‚¬ëª¨ë‹˜ì´ ì¢€ 좋아지셨냔고 물었습니다. 그러ì ê·¸ ëª©ì‚¬ë‹˜ì€ ê³§ë°”ë¡œ ì´ë ‡ê²Œ ëŒ€ë‹µì„ í•´ì˜¤ì…¨ìŠµë‹ˆë‹¤. "예 ì €í¬ ì¡ì‚¬ëŒì€ 조금 나아졌습니다."

물론 "집사ëŒ"ì´ë¼ê³  ì…ë ¥ì„ í•˜ë ¤ í–ˆëŠ”ë° ì‹¤ìˆ˜ë¡œ ìíŒì´ ì˜ëª» 터치ë˜ì–´ì„œ ì…ë ¥ì´ "집"ì´ "ì¡"ì´ ë˜ì—ˆë‹¤ëŠ” ê²ƒì„ ì´í•´í•˜ê³  남습니다. ì €ë„ ìˆ˜ë„ ì—†ì´ ê·¸ëŸ° 실수를 저지르고 ìˆê¸° 때문ì…니다.

그런 ì €ì—게 ì–´ëŠ ë¶„ì´ ê±´ë„¨ ë§ì…니다. "그런 것ì´ì•¼ ì´í•´í•˜ê³  넘어가줘야지요." 

그야 물론 ì´í•´í•˜ê³  넘어가야지요. 하지만 ì†ë ì˜ëª» 놀려서 "집사ëŒ"ì´ "ì¡ì‚¬ëŒ" ë˜ì—ˆë‹¤ëŠ” 것ì—ì„œ 그저 웃고 넘어갈 ì¼ë§Œì€ 아니ë¼ëŠ” ìƒê°ì´ ì œ 마ìŒì— 다가왔습니다.

오ë˜ì „ì— ë“¤ì€ ì´ì•¼ê¸°ì…니다. 한국ì—ì„œ ì—¬ëŸ¬ë¶„ì˜ ëª©ì‚¬ë‹˜ë“¤ì´ ì—¬ë¦„ì— ë³´ì‹ íƒ•ì§‘ì„ ì°¾ì•˜ë‹¤ê³  합니다. 그렇게 ë³´ì‹ íƒ•ì§‘ì„ ì°¾ì€ ëª©ì‚¬ë‹˜ë“¤ì—게 ì£¼ë¬¸ì„ ë°›ëŠ” 사ëŒì´ ì´ë ‡ê²Œ 물었답니다. "ê°œ ì†ë“œì„¸ìš”." 그러ì 목사님 í•œë¶„ì´ "나 ìš”" 하고 ì†ì„ 들었답니다. 그러ì ëª©ì‚¬ë‹˜ë“¤ì´ ë„ˆë„ ë‚˜ë„ ì„œë‘˜ëŸ¬ 대답했답니다. "나ë„", "나ë„"....

그렇게 ëª©ì‚¬ë‹˜ë“¤ì´ ë„ˆë„ ë‚˜ë„ "ê°œ ì† ë“œì„¸ìš”"ë¼ëŠ” ë§ì— "나ë„", "너ë„", "나ë„" 하고 대답하ì ì£¼ë¬¸ì„ ë°›ëŠ” 사ëŒì´ "ê°œ ì—´ê°œ, ë§ì£ ?"ë¼ê³  확ì¸ì„ 하ì, ëª©ì‚¬ë‹˜ë“¤ì´ ì´ì˜ ì—†ì´ "예"하고 대답했답니다. 별다른 ì˜ì‹ì„ 하지 ì•Šê³  ëª©ì‚¬ë‹˜ë“¤ì€ ìì‹ ë“¤ì„ ì¡¸ì§€ì— ê°œë¡œ 둔갑시켰다는 ì´ì•¼ê¸°ì…니다.

 

우리는 그저 우스갯소리로 ë§í•˜ê³  웃지만, ë¶€ì§€ì¤‘ì— ìš°ë¦¬ê°€ 저지르는 실수가 얼마나 í¬ê³  그런 실수를 얼마나 ë§ì´ 저지르며 사는가를 ìƒê°í•˜ê²Œ 만드는 ì´ì•¼ê¸°ì„ì— í‹€ë¦¼ì´ ì—†ìŠµë‹ˆë‹¤.

그렇습니다. ìì‹ ë„ ëª¨ë¥´ê²Œ ìì‹ ì˜ ì¸ê²©ì„ 격하시키는가 하면, 다른 사ëŒì˜ ì¸ê²©ë„ 격하시키는 ì¼ë“¤ì´ 비ì¼ë¹„ì¬í•˜ê²Œ ì¼ì–´ë‚˜ê³  ìˆëŠ”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ìˆìŠµë‹ˆë‹¤.

누가 ìì‹ ì—게 "ì§ìŠ¹ë§Œë„ 못하다"ê³  한다면 시비가 ë¶™ì„ ê²ƒì´ ë¶ˆì„ ë³´ë“¯ 뻔한 ì¼ì¸ë° ì칫 모르는 사ì´ì— 서로를 그렇게 ì§ìŠ¹ë§Œë„ 못한 사ëŒë“¤ë¡œ 만들어가며 그저 넘어가고 ìˆì„ ë¿ë§Œ ì•„ë‹ˆë¼ ìŠ¤ìŠ¤ë¡œ 저지르고 ìˆë‹¤ëŠ” ìƒê°ì„ 하니 괴로워 마ìŒì´ 짠합니다. ì´ëŸ° ìƒê°ì„ 하고 ìˆëŠ” 제게 í•˜ë‚˜ë‹˜ì€ ì´ë ‡ê²Œ 다기오십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ë§ìœ¼ë‹ˆ ë§Œì¼ ë§ì— 실수가 없는 ìë¼ë©´ 곧 온전한 사ëŒì´ë¼ ëŠ¥íˆ ì˜¨ ëª¸ë„ êµ´ë ˆ 씌우리ë¼(약 3:3)."

04.2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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