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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인교회 창립 42주년 기념주일예배

“이삭의 생애를 통해 보는 세 번의 이유식”


감사한인교회 창립 42주년 기념주일예배에서 창립 42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 위 원안은 이날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영길 원로목사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는 창립 42주년 기념주일 예배를 16일(주일) 예배시간에 가졌다. 감사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구봉주 목사의 사회로 이날 오전 9시30분에 시작된 2부 예배는 허장원 장로 기도, 임마누엘 성가대 찬양으로 이어졌다. 이어 김영길 목사(본교회 원로)가 ‘성대한 이유식(창 21:5-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영길 목사는 “이유식은 젖을 뗄 때 먹는 음식을 의미하며 이유식에서 식은 밥식(食)을 쓰는데 본문 제목은 법식(式)을 사용하려고 한다”고 설명하며 “이삭의 생애는 세 번의 이유식이 경험된다. 첫째 청년기의 이유식이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으로 만나는 경험을 한다. 그 경험은 좋은 경험은 아니었다. 이삭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아버지 아브라함을 통해 전해졌다. 하지만 모리아 땅에서 제물로 바쳐지는 사건에서 이삭은 처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으며 그것이 첫 번째 이유식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둘째 중년의 이유식이 있다. 세상을 떠나 하나님나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중년에 바라는 대로 잘 안될 때가 있다. 더 좋은 것을 위해 덜 좋은 것을 버리는 과정이다. 세 번째 노년의 이유식이다. 영·혼·육이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이삭의 기도는 야곱과 이스마엘 두 아들이 화해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이삭의 기도는 매일 드려졌을 것이고 그로인해 그의 영적인 건강이 회복이 되었을 것이며 이삭의 아들들은 화해하게 되었다. 이유식은 매일매일 거행해야 한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치러야 할 이유식이 많다. 가족 간 원수 되었던 것, 돈이 우선되었던 것 중 맺혀있던 것이 있다면 작정하고 성대한 이유식 갖는다면 신앙생활이 더 성숙해질 것”이라 말했다. 이날 예배는 구봉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축도에 이어 창립 42주년을 축하하는 케익커팅 시간을 가졌다.

<박준호 기자>

03.2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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