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대상’에 이영훈·이철·소강석 목사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한국교회 비전대회 수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한국교회 비전대회’에서 ‘한국교회 대상’을 받을 15개 분야 개인·기관 수상자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비전대회는 다음 달 12일 충남 백석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교총은 목회·공로상에 림인식 노량진교회 원로목사, 목회·신학 부문에 이영훈 목사, 목회·선교 부문에 이철 감독회장, 목회와연합 부문에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정치·사회) 이건오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장(의료복지)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기관)도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은 저출산·다음세대 부문으로 수상한다.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교총 회의실에서 상임회장단 회의(사진)를 연 한교총은 오는 12월 5일 제8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임원 인선위원회(인선위)도 꾸렸다. 장종현 대표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선위는 임석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이 서기, 김의식(전 예장통합 총회장) 이철(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영훈(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목사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인선위는 다음 달 10일 전후로 상임회장단에 차기 임원 후보 명단을 제출한다.

10.2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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