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미자립교회 회원 및 가정 후원

“작은 교회들에 기쁨되어”


뉴욕목사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제52회기 뉴욕목사회(회장 정관호 목사)는 미자립교회 목사회원 및 가정 후원모임을 9월 17일(화) 오전 11시 뉴욕샘물장로교회(현영갑 목사)에서 열었다.

총무 한필상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기도 김숙희 사모(전 목사회장 고 김상태 목사 사모), 특순 김사라 목사(고 정바울 목사 사모), 성경봉독 김영미 전도사(심화자 목사의 딸이 대신 참여), 설교 구자범 목사(광염장로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자범 목사는 “고난을 기쁨으로 바꾼 능력(빌립보서 1:1~11)”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번 행사는 작은 교회들에 기쁨이 되었다. 잘 감당하라는 격려와 위로의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 목사는 “성도 한 사람을 대하여도 진심으로 대하라는 마음을 갖게 하는 본문 말씀이다. 사도바울은 성도들의 괴롭힘에도 그들을 감사함으로 대하여 나아가는 것이었다. 말씀을 통해 소망의 확신, 마음의 확신, 사랑과 확신의 은혜를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예수님이 전부인 것이다. 때로는 절망과 때로는 실망속에 있으나 그리스도 예수께서 함께 하시고 능력을 주신다. 아름다운 예수를 따라가는 우리가 모두 되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진행 된 후원순서에서는 회장 정관호 목사가 인사 및 전달식을 가졌으며 광고는 서기 김정길 목사가 담당했다. 회장 정관호 목사는 한 사람씩 개별적으로 소개를 하면서 후원금을 전달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의 교제를 할 수 있음에 기쁨이다. 작지만 사랑을 담아 나누는 기쁨이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기 김정길 목사는 목사회의 남은 일정들을 소개하며 기도를 부탁했다. 9월 23일(월) 진행된2024 글로벌 복음 통일 세미나 뉴욕만나교회, 10월 1일(화) 제2차 임실행위원회 뉴욕동원교회, 10월 8일(화) 임시총회, 10월 14일~23일까지 종교개혁지 순방, 11월 4일~5일까지 동네세메줄 성경세미나 (강사: 지형은 목사, 자료제공), 11월12일(화) 제53회 정기총회 계획을 전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09.28.2024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