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으로 하늘나라로 먼저 간 목회자가정 위로모임
미 동부 2618선교회 유재도, 유영숙 선교사 내외분과 미 서부 Jane Sun Chang 권사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선교비로 오늘 오전 선교사무실에서 우한폐렴으로 먼저 하늘나라로 간 마사야주 지역 내 목회자 가정을 초청하여 작은 위로회를 가졌습니다.
모두 마사야 지역 10가정의 목회자 가정 가운데 한 가정을 제외한 9가정이 참석해주었습니다.
Jorge Castillo 목사의 인도로 찬송과 기도를 드린 후 Enrique Zamora 목사의 욥1:18-22 의 말씀을 통하여 목회자 가정을 위로하였습니다.
제가 계14:13의 말씀을 읽은 후 지난 9번의 마사야 전도대회를 함께 섬긴 동료 목회자들을 마음에 담아 이 작은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설명한 후에 쌀, 오트밀, 붉은 콩, 설탕, 식용유, 커피, 프림을 담은 박스와 함께 위로금을 또 오영관, 김경희 선교사 가정에서 준비한 위로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일일이 저들의 돌아가는 발걸음을 전송한 후 아직도 투병 중인 두 가정의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주후 2020년 8월 3일
니카라과에서 이동홍 드림
08.15.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