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이스선교회 후원 각 선교지 상황

회장 전희수 목사, 이사장 윤세웅 목사, 사무총장 권케더린

 

 

△아프리카 탄자니아(정현 선교사)의 사역은 코로나바이너스는 이제 시작되고 있으며 특히 호수가 평균수면 2미터 이상이 되어 집들이 많이 침투되었고 옥수수농사도 실패해 코로나보다 더한 것이 식량부족이라고 전해왔다. 4월은 기도회 사역 대신 가정마다 옥수수가루 나누어주는 사역으로 우선으로 하고 있다. 

4월 30일까지 공식적인 확진자수는 500명이고 사망자는 10명이라고 하는데 정확하지 않다. 검사기도 없고 예방이나 대책도 없어 대통령이 포기하고 격리도 안하고 있다. 문제는 확진자를 격리했는데 치료도 식사도 제공이 안 돼서 도망 나오고 있다. 땅은 크고 가난해서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상황이고 그냥 소멸되기만 바라고 있다. 할 수 있는 것은 하루씩 연결금식기도를 하고 있다. 


탄자니아

콜롬비아


네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1

과테말라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4월 가정기도회는 쉬지 않고 오디오를 통해 진행됐다. 자녀에 대한 편애와 훈육문제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중보기도시간을 갖고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찬양과 짧은 메시지로 계속 양육에 힘쓰고 있다 

콜롬비아 확진자는 6,507명, 사망자는 293명이며 통행금지 및 도시간 이동제한으로 급격한 확산을 막고 있는 상황이기에 훼이스선교회의 선교비로 각 가정마다 생활필수품을 나눠주며 오랜만에 어머니들과 가족들의 얼굴을 반갑게 만나 보는 사역을 하고 있다. 

△네팔(새빛들이 선교사)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45명이며 사망자는 한명도 없지만 마스크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선교사님이 직접 만들어서 가정마다 생활필수품과 함께 전해주는 사역을 하고 작은 인원이 모여 가정기도회를 하고 있다.

△과테말라(박윤정 선교사)는 가정기도회로 모일 수 없는 대신 4일 동안 가정들을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나누어주는 사역을 현지 전도사와 동행하며 진행했다. 

△엘살바도르1(황은숙 선교사) 황은숙 선교사도 직접 마스크를 만들고 생활필수품, 양식 등을 가정마다 전하는 사역을 남편 황영진 선교사와 함께 하고 있다. 

△파라과이(이명화 선교사)도 엄격한 통제로 인하여 60세 이상은 밖에 나가는 것도 금지하고 있으며 교회모임도 못하고 엄격한 벌금을 책정해 놓았다. 의료시설이 열약하기에 국경과 공항은 모두 폐쇄됐고 엄격한 조치에도 확진자가 249명이 됐다.

옆 나라 브라질, 알젠틴, 볼리비아 등도 국경을 봉쇄한 상태이기에 식용품 가격이 폭등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기에 훼이스선교회의 선교후원금으로 생활필수품을 가정마다 전달하는 사역과 함께 선교사 가정에서 가정기도회 기도로 사역하고 있다. 

△엘살바도르2(조정연 선교사) 엘살바도르 엘까르멘 순복음교회는 천막교회에서 개척해 7개월 예배드리다가 새로운 땅을 구입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정리하지 못하다가 이제 땅을 고르고 화장실 정화조를 팠다. 이동이 제한된 상태이기에 현지인 전도사를 통해 각 가정마다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사역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사제공: 훼이스선교회>

05.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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