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이스선교회 세계 가정기도운동

탄자니아, 엘살바도르2, 네팔, 과테말라, 콜롬비아

뉴욕에 본부를 둔 훼이스선교회(회장 전희수 목사) 중점사역인 세계 가정기도운동 및 선교사역이 COVID-19으로  인해 지구촌 이 두려움과 공포 속에 있는 3월에도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는 표어를 내걸고 지구촌 곳곳에서 진행됐다.


탄자니아


엘살바도르


네팔


콜롬비아

△아프리카 탄자니아(정현 선교사) 3월 가정기도회는 17일 월드미션교회에서 사라 자매의 찬양 인도로 시작돼 디스마스 코그마스 전도사가 “어머니는 가족을 지키는 위대한 군사”(시68:11; 렘31:2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합심기도의 시간에는 1.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소멸 2. 훼이스선교회 세계 가정기도회 활성화 3. 훼이스선교회 회장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후원자들의 헌신을 4. 탄자니아 땅에 비가 멈춰서 경기가 회복되고 피해자가 줄도록 5. 정현 선교사님 다리부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위하여 기도했다. 

현재 탄자니아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4명으로 확인됐으며, 탄자니아는 의료시설이 낙후됐기 때문에 더욱 기도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엘살바도르2지역(조정연 선교사) 3월 가정기도회는 9일 엘까르멘 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됐다. 

손강국 선교사가 사도행전 12장 1-17절을 본문으로 "하늘 문을 여는 열쇠,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합심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다. 1. 성령세례와 성령 충만을 위한 기도 2.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축복하는 기도의 시간 3. 아직 예수 믿지 않는 가족의 구원을 위한 기도 4. 코로나 바이러스 소멸. 

엘살바도르 엘까르멘 순복음교회는 개척한지 7개월 되는 천막교회인데 그동안 기도했던 교회 건축 부지를 구입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현재 엘살바도르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자는 없지만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승객들을 격리 시설에서 30일간 지내야하며 집회모임 숫자도 75명에서 50명으로 제한해 점차적으로 예배모임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전해왔다.

△네팔(새빛들이 선교사) 가정기도회는 네팔 수도 카드만두 번쟝교회에서 진행됐다. 

예배인도 및 설교는 서산다 선교사가 갈라디아서 5장 1-6절, 4장 1-2절을 본문으로 “예수님 안에 참 자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합심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다. 1. 세계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너스 소멸 2. 신앙생활 진보를 위하여 3. 여성들이 힘 있게 사역할 수 있도록 4. 훼이스선교회 세계가정기도운동이 확산되도록 5. 훼이스선교회 회장 이사장님이 주님이 주신 사명 잘 감당하기위하여. 

△과테말라(박윤정 선교사) 3월 가정기도회는 7일 사랑의이삭교회에서 진행됐다. 3월 예배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대통령 대국민 발표(3월16일)전이었기에 진행할 수 있었다. 기도제목은 가정과자녀의건강과 과테말라 온 국민의 건강을 위해, 세계에 확산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소멸을 위하여 기도했다. 

한편 콰테말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7명이며 3월 16일부터 부활절까지 국경폐쇄,  공공이나 사적인 공간에서 행사금지, 과테말라 전국의 교통수단 운행금지. 종교행사 스포츠 사회문화 행사금지, 외국인 입국금지, 식사는 배달만 가능하다. 3월 21일에는 모든 국민이 금식하며 기도하자는 대통령 대국민 발표내용이 있었다.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3월 가정기도회는 6일 아구아띠다 바울선교교회에서 진행됐다.

 "당신은 하나님을 위한 사람입니다" 주제로 디멜사 전도사 인도로 그룹별 성경공부를 4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이사야 43:4, 시편 138:8, 139:5-13, 예레미야 1:5을 함께 연구하며 우리각자가 하나님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다시금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귀한 진리를 우리의 자녀에게도 가르쳐서 이 세대 가운데서 그들이 큰 꿈을 갖고 하나님 안에서 살도록 인도해야함을 깨우쳤다. 

그룹공부 후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고 특히 수업을 마친 초등학생들도 어머니를 따라와 말씀 공부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이 백마디 말보다 더 귀한 영적 가르침이 되기를 소망했다.

콜롬비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현재 102명이며 3월 20일부터 23일 자정까지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13일부터 10명 정도 모임만 허락하고 있다.   

훼이스선교회의 세계 가정기도운동은 위의 5개 지역 외에 엘살바도르1(황은숙 선교사), 파라과이(이명화 선교사), 일본(황주네 선교사) 등 8개국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대구어머니기도회(신동숙 원장), 캐나다 어머니기도회(서은주 목사)와 협력하고 있다. 

<기사제공: 훼이스선교회>

04.04.2020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