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선교회(국제대표 권영복 목사/사무총장 장세균 선교사)는 지난 9월 1일 2019년도 선교사 자녀장학금을 SEED 소속 선교사 자녀 가운데 대학과 대학원에 다니는 자녀 42명(명단 생략)에게 각 1천 달러씩 4만2천 달러를 수여했다.
SEED선교회는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자녀들이 선교사 자녀의 정체성과 사명감으로 성장해 다가오는 세대에 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상을 섬기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기에 참으로 중요한 사역이라고 판단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을 받은 42명 가운데는 미국, 한국, 캐나다, 키리키스탄, 체코 및 일본에서 수학하는 11명의 대학원생과 31명의 대학생이며, 지난 2008년 11월에 장학금이 마련된 후 현재까지 350여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SEED선교회에서는 30주년을 앞두고 2020 SEED 선교사 대회와 초대교회 탐방을 2020년 2월 19일-28일 터키 셀축(에베소)에서 가질 예정이다.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주제로 모이게 되는 선교사대회와 초대교회 탐방에는 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SEED선교사를 파송한 교회와 협력교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선교회의 웹페이지 SEEDTODAY.org 혹은 SEED선교회(703-996-0717, seedintoffice@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SEED선교회는 북미주에서 시작된 선교사 파송기관으로 1990년 10월에 창립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Central Missionary Fellowship(CMF)와 1993년에 창립한 뉴욕장로교회의 Reach Out to the World(ROW)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2000년 6월 CMF와 ROW가 통합해 SEED가 탄생했다. 국제본부는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한국, 캐나다에 각국 본부를 두고 총 37개국 137가정의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다.
<기사제공: Seed선교회>
09.21.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