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광복절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브라질 교포 사회에 알리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6일 오후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 대예배실에서 성도들과 교민들 그리고 브라질 현지인 성도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프라노 김소연 집사의 찬양콘서트가 열렸다. 새소망교회 음악위원회(위원장 김강헌 장로)가 주최하고 브라질 한인회와 크리스천뉴스위크, 남미복음신문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한인회장을 비롯해 많은 브라질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박동수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우리의 후손들에게 전달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