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교는 평화를 추구하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종교학자들은 전망한다. 따라서 무슬림들 역시 자신들의 종교를 평화의 종교라고 한다. 그런데 매스컴이나 대중매체를 통해서 혹은 뉴스를 통해서 보이는 이슬람의 모습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 인상이 짙은 것은 비단 복음주의적 크리스천들만이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다.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9.11테러를 비롯해서 자살폭탄이나 소위 말하는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외국인들을 잡아 묶어놓고 목을 베면서 잔인하게 죽이며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사람들은 정도를 벗어난 이슬람 광신도들이며 이들의 빗나간 혐오스런 행동이 이슬람의 참모습은 아니라고 강변한다. 그런데 사실이 그렇지가 않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보수 진영의 대변인격인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지난 3일자 인터넷 판을 통해서 고발하고 있다. 즉 "죽음의 숭배자들"(Worshippers of Death) 제하의 사설을 통해서 레바논 현지에서 여성들을 위한 매거진의 편집장이자 한 아들의 어머니인 말라단(Z Maladan)은 자신이 아들이 "자살폭탄테러범"이 되기를 간구한다는 충격적인 기사를 보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