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2023년도를 맞이하여 미주크리스천신문과 구독자들에게 이 한 해에도 평안과 형통을 기원합니다. 미주크리서천신문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혁주의적 신학과 신앙적 측면에서 변함없이 정확하고 풍성한 내용들을 게재하여 명실공히 기독교 미디어로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하시는 김성국 목사님과 모든 직원에게도 늘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 새해는 새로운 기회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또다시 1년이라는 새 기회를 주셨습니다. 올해도 국제 사회는 종말을 향해 달려가며 엄청난 변화와 분쟁과 전쟁이 있으리라 예측해 봅니다. 경제도 어렵고 교회도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난달에 카타르 월드컵도 끝났습니다. 선수들이 자기 나라를 위해 생명 걸고 뛰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역시 KAPC 개혁대학및 신학대학원 총장으로서 사명자를 키워내는 일에 전력하고 주어진 목회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시 37:5-6 말씀같이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우리 역시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뛰는 자로서 열심히 올해도 달려가십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12.31.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