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막이신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여서...

보호막이신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여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요즈음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모든 사람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성도님께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잘 지키시기 위한 일반적 대책을 잘 아시고 잘 지키셔서 어려움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좋은 예방할 수 있는 정보가 있으시면 서로 나누어  도움이 되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때 우리가 유의하여야 할 것은 불안과 두려움을 조성하는 사망의 생각들은 서로가 차단하여 우리 심령이 약하여 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영적으로 이럴 때 사망의 생각들이 더불어 활발하게 다니면서 우리 마음과 몸을 해치고 하나님을 모시는 성전인 성도의 심령에 어둠의 그늘이 집을 지을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학적인 도움도 있지만 또한 우리 믿음의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이 실제적으로 몸과 마음을 사망으로부터 보호하여주는 역할을 실제적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제 앞에서 문제만 바라보고 생각하면 사망이 침투하기 때문에 이러할 때 일수록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를 생각하여 마음에 채우셔야 하는 것입니다.

출 8장, 9장 기록을 보면 애급 전역에 돌림병으로 악종으로 짐승들과 사람들까지 전염병으로 고통하고 사망하게 하는 큰 사건이 있을 때에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하나님이 울타리가 되어 주셔서 보호하신 기록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열심히 가까이 하여서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서 은혜의 힘으로 염려를 물리치시고, 하나님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망을 이기는 생명의 말씀을 마음에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망을 물리치시는 생명이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서 사망의 그늘이 덮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의 현실의 삶에 친히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보호막이십니다.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여서 넉넉하게 구원을 받아 지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 사망의 그늘이 번지고 있을 때 우리가 주님의 생명의 빛을 나타내는 자로서 생명의 말을 하여 사망의 생각의 흐름들을 막아주어야 하는 빛의 사명을 감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주님 안에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주님의 생명을 이때도 충만하게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04.04.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