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명 목사가 신임 한기홍 목사에게 공동대표회장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미주성시화운동 본부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에 추대하여 송정명 목사와 함께 공동대표회장제를 유지해 가기로 했다. 그동안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가 공동대표회장으로 사역했지만 지난해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장으로 취임함으로 인해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사역을 수행하기가 어려워 사임하고 공동 회장직을 맡아 계속 미주성시화운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월 9일(주) 오전 11시 20분 은혜한인교회 제3부 예배 시간에 한기홍 목사에 대한 공동대표회장 임명식이 열렸다. 이사장인 김재권 장로가 임명장을 전달하고 공동대표회장인 송정명 목사가 추대패를 전달했다. 송 목사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간단한 활동 등을 설명한 후 “한기홍 목사님을 공동 대표회장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삼아 성시화 운동의 계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며 은혜교회 성도여러분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3부 예배는 케니 박 목사의 통성 기도로 예배가 시작되고 김현욱 전도사의 경배와 찬양 인도, 장영호 장로의 대표기도, 한기홍 목사가 “모든 세대가 연합하여 땅 끝까지 제자들을 키우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02.15.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