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전교회 개척감사예배

“교육선교에 앞장서며 시공간을 초월한 플랫폼 발전시킬 것”


글로벌비전교회 개척감사예배에서 제임스 구 담임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글로벌비전교회(담임 제임스 구 목사) 개척감사예배가 2월2일(주일) 오후 4시30분에 거행됐다. 제임스 구 목사는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오늘 개척할 수 있었다. 비즈니스를 공부했고, IT 행정 일을 했었다. 떠밀리는 듯 개척을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생각한다”며 “‘교회는 선교이며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로 보기 힘들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며 교육선교사역을 했기에 오늘 개척이 될 수 있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시공간을 초월한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있다. 교회 사역을 통해 선교지에 있는 미래 청소년들이 미국에서 대학교육을 받고 세계선교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라 말했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박순민 전도사와 오해영 전도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척감사예배는 안성진 목사(생명나무선교회)가 기도했으며 김영진 사모(은혜한인교회 고 김광신 목사 부인) 특별축하메시지와 탄자니아 조이풀 그레이스 채플 찬양팀의 특별찬양, 김재문 목사(사랑의빛선교교회 원로), 박기호 교수(풀러신학교), 이정현 목사(크리스천비전신문사), 변성수 장로(푸른초장 선교회)의 축사, 함완구 목사(그레이스미션대 전 동문회장) 성경봉독으로 이어졌다. 이날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 GMI 총회장)가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 16:13-18)’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글로벌비전교회가 면류관을 받게 되기를 바라며 글로벌선교교회가 많은 영혼들을 인도하고 제자 만들고 일꾼들 만들고 하늘에 상급 쌓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희 목사(캘리포니아 선교대학 총장), 이병만 장로(미주한인재단LA 회장) 권면, 목회자 및 선교사 임명식이 있었다. 이어 제임스 구 목사의 인사 및 비전선포, 그리고 본 교회 사역을 위한 합심기도가 있었다. 이날 예배는 신승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2.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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