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솔나무 미주법인 창립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송솔나무 이사장)
비영리 사단법인 솔나무 미주법인 (이사장 송솔나무)이 출범하였다. 사단법인 솔나무는 24년 6월 대한민국 외교부와 재외동포청에 정식 등록된 법인으로 시작하였는데 24년 12월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미국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사단법인 솔나무 미주법인 창립예배를 2월 1일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진행했다. 사단법인 솔나무 김영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예배에서 권준 목사는 “‘와서 도우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서 돕는 사단법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송솔나무 이사장은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며 이제 미국에서도 활동하게 된 만큼 미국 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더욱 필요한 곳에 찾아가 열심히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단법인 솔나무 미주법인의 이사는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와 원민태 변호사/회계사가 맡았다. 한편 이날 예배 후 Seed Money를 후원하시고자 하는 이들과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최근 발생한 LA 산불 화재 피해 현장에서 물품 기부와 자원봉사를 진행했던 사단법인 솔나무 미주법인은 앞으로도 미국 내 봉사활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channy156@gmail.com, 또는 82-10-8177-0142(김영찬 사무총장)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사단법인 솔나무 미주법인>
02.08.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