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교회에서 AI 인공지능 세미나가 열렸다. 사진은 세미나 포스터이며 오른쪽 아래 원안은 이날 강의를 한 김병학 목사
라하브라에 위치한 주님의교회(담임 김병학 목사)에서 13일(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주목할 만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AI 인공지능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여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특히 모바일폰에서 ChatGPT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는 ‘무료’로 '기초반'으로 진행되었으며, 15명의 열정적인 참가자들이 미리 접수하고 함께했다. 이 강의는 김병학 목사가 강사로 나서 진행하였으며, 이론뿐 아니라 각 참가자들을 세심하게 지도하고, 개인별 관심과 필요에 맞게 매우 효과적이고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실습 위주의 접근 방식은 특히 75세 이상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는 강의 중 뿐만 아니라 강의가 마친 후에도 많은 질문이 오가는 활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전도법의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김 목사는 비기독교인들에게 인공지능을 가르치며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병학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배울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교회가 배움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교회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교회의 새로운 사역 방향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젊은 세대와의 접촉 및 소통의 계기가 마련이 되었다. 교회에서 젊은 세대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인공지능 강의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흥미로운 주제를 제공하고 그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된 것은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성공과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김병학 목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중급반'을 개최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목회자를 위한 맞춤 강의와 비기독교인을 위한 강좌도 준비 중에 있다. 자세한 것은 (626)961-8575 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 주님의교회>
01.25.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