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S 제16회 정기연주회

푸치니 서거 100주년 & 한국가곡 100주년 기념


LACS 제16회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전 출연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로스앤젤레스 크리스천 싱어즈(LACS 단장 문혜원)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음악에 흘러온 시간 속으로’라는 주제로 7월27일(토) 오후 7시 라카나다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김철이 고문은 “지난 2005년 첫선을 보인 LACS가 2024년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갖게 되었다”라며 “찬양하는 자들의 걸음걸음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원하며 오늘 연주회를 찾아주신 관객들에게 큰 감동이 되는 멋진 연주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과 한국가곡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다. LACS고문 김철이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정기연주회는 소프라노 김미진, 김소현, 박은미, 양유진, 문혜원, 크리스틴 오, 크리스틴 정, 테너 오정록, 심요셉, 오위영, 최원현, 바리톤 권상욱, 김정호, 베이스 류정상 등 성악가들과 피아노 남현선, 윤경미, 첼로 박수정, 바이올린 박희선 등이 출연하여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에서 ‘나 홀로 길을 걸을 때면’, 나비부인에서 ‘안녕, 꽃피는 사랑의 집이여’ 등과 한국 가곡 새타령, 잔향, 첫사랑 등을 불렀다.

<박준호 기자>

08.0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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