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제59주기 추모식

“이 대통령처럼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나아가자”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제59주기 추모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단법인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LA(회장 최학량 목사) 주최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제59주기 추모식’이 18일(목) 오후 3시 아로마 5층 뱅큇룸에서 열렸다. 

김성옥 사무총장 사회로 열린 추모식은 회장 최학량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1부 국민의례, 2부 예배, 3부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예배는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담임)가 ‘사명(행 22: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종용 목사는 “이승만 박사는 아펜젤러 선교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뜨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 이승만 박사는 대통령이 된 후 토지개혁 농지개혁을 했지만 대한민국이 기독교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군종장교제도를 도입하여 개신교 목사를 임용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또한 “이승만 박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었기에 조국을 위해 생명을 던졌고 모든 것을 던지셨다. 1948년 첫국회가 개원되었다. 198명 의원이 모였는데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 국회가 출발했다. 이는 기적이고 표적이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드렸고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대한민국이 발전한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고 이승만 대통령을 쓰셨다. 이승만 대통령처럼 주님을 바라보고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나아갈 때 제2의 바울처럼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남회 회원들이 이승만의 노래를 부른 뒤 최영봉 목사(남가주교협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3부 추모사 시간을 가졌는데 최학량 목사가 기념사했으며 LA평통, 박정희대통령사업회, 미서부국가원로회, 만희코주복지회, 재향군인회, 해병대서부연합, 3.1여성동지회 등에서 추모사를 했다. 이날 추모식은 본회 회원일동이 만세삼창을 한 뒤 마쳤다

<박준호 기자>

07.2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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