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장로교회 여름심령부흥집회에서 안일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세리토스장로교회(담임 박규성 목사)는 여름심령부흥집회를 12일(금)부터 14일(주일)까지 ‘십자가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부흥집회는 안일권 목사(세계십자가선교회)가 강사로 나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박석영 목사 사회로 14일(주일) 오전 11시 예배시간에 열린 마지막 날 집회는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인도, 김성수 장로 기도, 박규성 목사 봉헌기도, 3부찬양대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이날 안일권 목사는 ‘최고의 영적 재산(고전 13:1-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일권 목사는 “십자가의 사랑을 중독자들을 통해 체험한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면서 십자가에 양손과 다리에 못을 박았다. 결국 옆구리에 창이 찔려 죽게 된다. 자식을 가진 부모는 자식이 아무리 잘못해도 자기 핏줄이기에 심지어 마약에 빠져서 나쁜 짓을 해도 용서한다. 어머니의 마음보다 더 깊은 사랑의 마음을 가진 분이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가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게 된다. 사랑을 가진 자는 최고의 영적 자산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성령께서 이곳에 계신 여러분에게 십자가의 사랑을 가득히 마음에 채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나눠주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쓰임 받게 되기를 축원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박규성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7.2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