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 7.22.(월)-8.14(수)

‘부흥의 세대여 다시 일어나라’,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제 3차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 모임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가 주최하는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가 올해 다시 실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영적각성새벽기도회는 ‘부흥의 세대여 다시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오는 7월22일(월)부터 8월14일(수)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5시30분, 토요일 오전 6시에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갖게 된다. 이어 기도회가 마쳐진 다음날인 8월15일(목) 오전 10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갖게 된다.

이를 위한 기도회를 겸한 모임이 24일(월) 오전 10시30분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열렸다. 이창남 목사(OC교협 수석부회장) 사회와 이원석 목사(OC목사회 회장) 찬양인도로 시작된 첫 모임은 이창남 목사가 기도했으며, 심상은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심상은 목사는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는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을 붙잡고 2년 전인 2022년에 시작했다”며 “당시 팬데믹이라 모여서 기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기도의 시간을 허락해주셨다. 강사는 열정적으로 섬기는 21명의 젊은 목사님들을 선정했다. 1차 기도회는 팬데믹을 마치고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성격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벽마다 열정적으로 모여서 기도했다. 그리고 작년에 열린 2차 기도회 때는 지역 교회들을 다시 한 번 일으키는 은혜가 있었다”고 말했다. 심 목사는 “이번에 열리는 3차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된다”며 “기도회를 진행하면서 우리 주변에 귀한 동역자분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되어 감동이 되었다. 올해도 은혜의 물결을 허락해주실 줄을 믿는다. 기도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살리는데 함께 동역하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배기호 장로(OC장로회장)가 축사했으며 기도회 강사 소개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기도회 강사는 강서기 목사(행복한교회/웨슬리언), 양홍규 목사(굿프렌즈교회/예성), 임상훈 목사(섬김의교회/PCA), 류진욱 목사(남가주은혜로교회/WPC), 조성우 목사(남가주성결교회/미주성결교회), 박종순 목사(제자들교회/SBC), 박헌준 목사(팀쳐치/CRC), 김정호 목사(가스펠교회/KAPC), 김도일 목사(세계등대교회/C&MA), 김상우 목사(미주새한교회/미주성결교회), 김영호 목사(LA소망선교교회/C&MA), 유요셉 목사(전 팀쳐치) 등이다. 이날 모임은 조영환 목사(흑석중앙교회 원로)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6.2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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