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시니어 중창단 창단 감사예배

“시니어들이 믿음으로 일어나길 기대하며 기도 한다”


효사랑선교회 코람데오 중창단이 찬양하고 있다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자”라는 학훈으로 시니어대학을 운영하는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코람데오중창단(지휘 한진영) 창단 감사예배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효사랑선교회 사무실에서 열었다.

김영찬 목사는 “효사랑선교회의 코람데오중창단이 창단되서 감사하다”며 “효사랑 선교회가 커뮤니티를 섬기는 시니어들이 되어 존경받는 어르신의 삶의 모습이 우리 한인교계에 신앙의 본이 되어 주님의 나라가 견고해 지고 왕성한 부흥의 성령운동으로 시니어들이 믿음으로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고 말했다.

학장 정찬군 목사의 사회로 열린 창단 감사예배는 박용일 목사의 기도와 남승우 목사(부대표) 의 설교로 진행됐다. 남승우 목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라(시 147편)’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선함이 된다. 찬양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나누기 위해 창단됐다. 찬양으로 커뮤니티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효사랑선교회 이사장 서준석 장로와 주창국 장로. ABC 교육 위원장 유수연 의원의 축사가 있은 후 남승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2부 순서로 중창단 지휘자 한진영 소개와 단원들을 소개한 후, 중창단 공연이 있었다.

효사랑선교회가 시니어 중창단을 창단하게 된 것은 커뮤니티를 섬기기 위함이며, 많은 합창단이 있지만 시니어들로만 구성된 중창단은 효사랑 코람데오 중창단이 처음이다. 중창단은 적은 단원이 참여할 수 있어 이동이 쉽고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섬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니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창단을 하게 되었다.

<기사제공: 효사랑선교회>

06.2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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