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강선교교회 창립27주년 감사예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성도 되자”


생수의강선교교회 창립27주년 기념예배에서 이상명 총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생수의강선교교회(담임 최형규 목사) 창립27주년 감사예배가 2일(주일) 예배시간에 거행됐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최형규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11시 예배는 최성학 장로가 기도했으며 할렐루야 찬양대가 찬양했다. 이날 이상명 목사(미주장신대 총장)가 ‘하나님의 비전과 지혜 공동체(잠 29:18, 약 3:!3-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상명 목사는 “한국을 떠나 미국에 와서 숱한 동선을 그려오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나의 삶을 바꾼 만남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만남도 있을 것이다. 나의 삶의 근본적 변화를 준 만남도 있다. 누군가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라 말하고 “사람은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플러스적 영향을 주는 사람 마이너스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소망을 간직한 자는 플러스적 성향의 사람이며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과 감화를 주는 리더십을 갖고 있다”라 말하고 “플러스적 성향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한 방향으로 살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지혜가 우리를 바르게 살 수 있게 이끄는 힘이 되는데 그런 성도는 △첫째 참된 지혜자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으로 살아가는 성도이다. △둘째 온유한 지혜로 살아가는 성도이다, △셋째, 공동체를 살리고 세워나가는 성도”라며 “생수의강선교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능력과 비전으로 남가주에서 가장 아름다운교회, 많은 교회들의 롤 모델같은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최형규 목사가 결단의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는 최형규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6.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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