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신학교
풀러신학교(총장 데이빗 임마누엘 고틀리 박사)는 템플턴 종교 신탁으로부터 1,813,487달러의 연구 보조금을 받게 됐다. 이번 보조금은 “영적 성숙과 번영의 글로벌, 에큐메니칼, 문화 중심적 비전을 향한 종교 교육 및 리더십 형성”이라는 제목의 프로젝트로 5년간 지원받게 된다.
데이빗 엠마누엘 고틀리 총장은 “이 보조금을 통해 전 세계 기독교 상황에서 영적 성숙의 다양성에 대한 중요한 탐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공명하는 영적 성장을 이해하고 촉진하기 위한 선구적인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엄격한 학문적 연구와 깊은 영적 통찰력을 통합하려는 풀러의 오랜 노력에 부응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세계 가톨릭 및 이문화 신학 센터(드폴 대학교), 전 아프리카 교회협의회, 아시아 신학 협회 등 전 세계 주요 신학 및 교회 기관과의 주요 파트너십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 연구자인 데이비드 왕(David C. Wang) 박사는 “템플턴 종교 신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연구를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 성숙도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가장 성장하고 번성하고 있는 곳의 상황, 관점, 현실을 크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는 이를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문화적 맥락에서 영적 성숙의 본질과 그 발달에 관한 주요 질문을 다루고, 더 깊은 영적 및 공동체적 삶을 육성하는 세계 교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사제공: 풀러신학교>
06.15.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