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전도회연합회 주최 제36회 연합성가합창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사장 민김)가 주최한 제5차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을 위한 제36회 연합성가합창제가 2일(주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신용 회장은 “제36회 연합성가합창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며 “평신도들의 신앙향상과 지역교회와의 협력, 교계와의 연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복음화를 꿈꾸며 건강한 기독교 문화를 선도해 가길 원하는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그 이념과 미션에 걸맞게 교회 성가 중심의 연합합창제를 기획하고 개최해 왔다 이번 합창제의 수익금은 ‘선교사자녀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일을 위해 선뜻 앞장서 주신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님과 OC교협, OC목사회, 여성목사회, 장로협의회, 세계기독교어머니 기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기홍 목사는 “OC 성가합창제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성가대 합창단의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연합성가합창제에 참석자들의 찬양이 올려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줄 믿는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가합창제는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지휘 곽명규),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지휘 이영진 목사),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지휘 강민석), LW한인커뮤니티교회(담임 용장영 목사, 지휘 김규삼), 남가주동신교회 여성콰이어(담임 백정우 목사, 지휘 노용진),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담임 송호준 목사, 지휘 박상훈), 얼바인침례교회(담임 권태산 목사, 지휘 곽수현), 오렌지미션콰이어(단장 박재환, 지휘 강민석), 위트컴여성합창단(단장 민태정, 지휘 김상기)이 출연했으며 카이로스남성중창단과 바리톤 김정호 목사가 특별출연하여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했다. 이날 성가합창제는 참석자들이 함께 김미선 교수의 지휘로 ‘할렐루야’를 함께 부른뒤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갈보리선교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6.08.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