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트미니스트리 10주년 기념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찬양하고 있다
원하트미니스트리(대표 피터박 목사) 창립 10주년 기념 마커스 워십X원하트 워십 찬양집회가 ‘예수 우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5월31일(금)부터 6월2일(주일)까지 열렸다.
피터 박 목사는 “10년 동안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앞으로 10년 더 열심히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하나님께서 늘 함께해주시기를 기대하며 소망한다.”고 말했다.
1일(토) 오후 6시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열린 둘째 날 집회는 마커스 워십X원하트 워십 연합 찬양팀(리더 심종호)의 찬양인도로 시작됐다. 이날 교회는 청년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청년의 시기를 지난 교인들은 물론 부모의 손을 잡고 참석한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예배자들이 함께 뜨겁게 찬양을 불렀다.
이날 ‘예수 우리와 함께(마 28:17-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피터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 속에서 오늘 본문처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시고 그분을 통하여 우리 죄를 사해주시고 구원해주셨다. 우리 삶속에서 예수님이 함께하심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모였을 때 뿐 만 아니라 삶속에서도 예배자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집회는 김인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집회는 전능하신 나의주 하나님은, 깊어진 삶을 주께, 새힘얻으리, 지금은 엘리야때처럼, 부르신곳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등을 불렀다. 한편 집회 첫날인 5월31일은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마지막 날인 6월2일에는 에브리데이교회(담임 손창민 목사)에서 열렸다.
<박준호 기자>
06.08.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