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송 엘피스패밀리 대표가 환영인사하고 있다
엘피스 패밀리(대표 박운송 목사) 주최 리유니온이 4월28일(주일) 오후 4시 LA복음연합감리교회(담임 김효용 목사)에서 열렸다. 박운송 목사는 “엘피스 패밀리를 사랑하는 임원들과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엘피스 사역을 위해 계속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미선 집사와 백미진 전도사의 경배와 찬양인도로 시작된 이날 리유니온 행사는 백미진 전도사(엘피스패밀리 총무) 기도, 박운송 목사 환영의 말씀, 김웅민 목사(엘피스패밀리 이사장)의 ‘새 마음(겔 36:26-28)’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웅민 목사는 “요즘 교회를 보면 따뜻한 말보다는 거친 말들이 많이 오가는 것을 보게 되어 슬퍼진다. 거친 말들은 거친 마음에서 나온다. 또한 거친 마음이 ‘자기애’에서 파생되는 것을 많이 본다”고 말하며 “상대를 고치고자 할 때 자기애가 발생하며, 거친 마음이 생기고, 거기에서 거친 말이 나온다. 그 어떤 충고로는 상대를 고칠 수 없다. 그러나 부드러운 말과 따뜻함이 상대를 변화시킨다”고 말하며 “엘피스패밀리 사역을 통해 거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심겨져 새소망을 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호용 목사, 변명혜 교수, 다니엘 뉴먼 교수, 김진연 목사(브라이드 TV대표), 이경식 박사 축사가 있었다. 이어 김은주 사모(엘피스패밀리 사역팀장)가 힐링캠프 소개, 박운송 목사의 임원 소개가 있었으며 임원특송이 있었다. 이어 김두선 사모, 신혜원 사모, 김애리 사모가 간증했다. 이날 리유니온 행사는 이희숙 목사(에제르 사모기도회 대표)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5.04.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