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미주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

영예의 대상에 다니엘 로(글짓기), 제이 리(그림)


제11회 미주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주최 제11회 미주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20일(토) 오후 2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김영찬 목사는 “이번 공모전은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정체성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잘 성장케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체성은 목표물을 행해 정확하게 가기 위한 나침반이다. 글짓기와 그림 공모전을 통해 바른 정체성과 가치관을 갖고 큰 주역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랜디 김 밴드 찬양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남승우 목사(효사랑선교회 부대표)가 기도했으며 폴임 목사가 ‘Focus on Eternity(겔 3: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영찬 목사 환영사,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 이원석 목사(OC 목사회장), 조이스 안(부에나팍 부시장)이 축사했으며 박세헌 목사(예수로교회 담임)가 축도했다. 이어열린 2부 축하공연 및 시상식은 유수진 전도사가 축하공연, 레이나 강(시인), 김은미 대표(GHCA)가 심사평, 미셸박스틸 연방하원의원 축사 및 시상, 다니엘 로(11학년) 글짓기 대상 수상자 작품낭독으로 이어졌다. 이날 정찬군 목사(예심교회 담임)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공모전에는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니엘 로(11학년)가 글짓기, 제이 리(10학년)가 그림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각1명, 우수상 각 3명, 장학상 각 1명, 심사위원상 각 2명, 장려상 16명(글짓기), 32명(그림)이 수상했다.

<박준호 기자>

04.2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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