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사 퍼시픽 신학교 봄학기 종강 및 환송예배

섬김의 사역 이어온 변명혜 교수 은퇴


아주사 퍼시픽 신학교 봄학기 종강 및 환송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앞줄 가운데가 이번학기로 은퇴하는 변명혜 박사

 

아주사퍼시픽신학교 한국어프로그램(디렉터 변명혜 박사)은 2024년도 봄학기 종강 및 환송예배를 16일(화) 오후 5시 오렌지카운티 캠퍼스에서 가졌다. 이날 예배는 2024년도 석사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는 학우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학기로 은퇴하는 변명혜 박사를 환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교수 민종기 목사는 “변명혜 교수님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해주셨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많은 수고를 하셨다”고 말했다. 단 도슨 교수는 “변 교수님은 2000년부터 본교교수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석사과정 디렉터로 수고해주셨다. 변 교수님에게는 돌봄과 따뜻함을 나눠주는 섬김의 영이 있는 분”이라 말했다. 도슨 교수는 “변 교수님은 1980년부터 사역을 하셨다. 그의 사역은 어머니처럼 사랑을 주는 사역이었으며 비록 아주사퍼시픽대는 떠나지만 그의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명혜 박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민종기 목사 설교, 단 도슨 박사 격려사로 이어졌으며 다니엘 뉴먼 박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박준호 기자>

04.2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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