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
본지 기자 박준호 기자의 저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가 최근 글마당 아이디얼북스를 통해 출판됐다. 저자 박준호 기자는 “지난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를 하던 시기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발전되어갈 것인지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자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며 “4세대(LTE) 이동통신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으로의 전환, 그리고 앞으로 도입될 6세대(6G) 이동통신과 현재 운용중인 저궤도위성 등으로 인한 정보통신의 발달과 스마트 기기의 보급률 확산, 그리고 디지털 원주민이 되어있는 다음 세대가 사회의 중심에 서게 되는 시점을 주목하며 이 글을 풀어나갔다”고 말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환경에서 교회에서의 모임과 사역을 비롯한 교회에서 대응해야 할 것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게 글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는 추천사에서 “급변하는 시대, 4차산업혁명의 실체를 이해하고 교회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다니엘 뉴먼 박사(아주사퍼시픽대학교)는 “목회자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공동체에 헌신적이고 충실한 종이다. 그러나 다른 일에 대해서 신경을 쓸 시간이 거의 없다”며 “우리에게는 실질적인 사각지대가 있다. 교회와 사역에 큰 영향을 미칠 미래 동향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저자는 바로 이것을 지적해서 우리에게 문을 열고, 앞으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하도록 초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명 박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는 “가속화하고 있는 탈종교화 시대에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가 출간된 것은 유의미하고 시의적절하다. 저자는 크리스천 기자의 시각으로 미래사회를 진단하고 그것의 변화 추이에 교회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광범위한 영역의 주제를 다루면서도 실제적으로 논증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박시경 박사(그레이스신학대학교)는 “가까운 미래에 제5차, 6차, 7차 산업혁명을 내다보면서 이 지상의 그리스도의 교회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목회 현장에 있는 목사들을 긴장시키고 남음이 있다”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변하는 세상에서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의무를 지닌 교회는 탁월한 적응력을 보일 것으로 의심하지 않는다”고 평했으며 정성봉 목사(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지도목사, Caroline University 디지털농업경영학 교수)는 “우리가 살아가야 할 4차산업혁명의 시대와 그 이후에도 하나님이 임하시면 그곳이 곧 거룩한 시공간이 된다. 성도는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성도로서 역할을 다함으로써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명령을 이행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박준호 기자의 저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는 현재 교보문고, 알리딘, 예스24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vincent@gulmadang.com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자 기자>
04.20.2024